2
부산메디클럽

장마 무더위 어떻게 대비할까…여름가전 뜯어보니

삼성전자, 의류가전 7월 한달간 할인판매

롯데하이마트, 같은 기간 최대 28% 할인

제습기, 에어서큘레 활용땐 냉방효과 상승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07-02 18:02:5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장마와 무더위가 한꺼번에 찾아왔다. 가전업체와 유통업체들은 7월 한달간 일제히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각 사가 최근 출시한 여름 가전을 회사 측 설명에 기반해 살펴본다.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월 한달 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전국 매장에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 삼성전자 뽀송 페스타

삼성전자 모델이 의류케어 가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모델이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냉방 및 제습 가전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슈드레서’ 3개 품목을 동시에 구매 시 최대 90만 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세탁과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제품 내부 습기 걱정을 줄여줘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세탁물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장마철 높은 습도에도 공간까지 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최적의 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 제습’ 기능도 유용하다고 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습도 센서를 탑재했다.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주는 ‘AI 섬세 건조’ 기능으로 매일 빨기 어렵거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의류를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다. 옷의 습기나 주변 습도까지 적정하게 제어하는 ‘공간 제습’ 기능도 장마철에 제격이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장맛비로 신발 내부까지 젖었다면 ‘강력건조 코스’가 유용하다.

● 유통업체 할인행사 풍성

롯데하이마트 역시 7월 한 달간 ‘All 여름 가전 총출동’ 행사를 진행한다.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상품 중심으로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제공, 캐시백 등을 더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 최근 수요가 높은 냉방 및 제습 가전을 최대 28% 할인한다.

에어컨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Q9000’,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Ⅱ 히트’, 캐리어 ‘에어로 A’ 행사 상품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쿠쿠전자 ‘인버터 창문형’, 위니아 ‘에어블’ 행사 상품을 최대 19% 할인한다. 또한 7월 한 달간 쿠쿠전자와 신일, 한일의 서큘레이터, 선풍기 행사 상품을 최대 27%, 장마철에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LG전자, 캐리어, 위닉스 제습기 행사 상품을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 제습기는 어떤 제품 있나

LG전자의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프리미엄2’와 ‘프리미엄 미니’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제습기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 S9
LG전자의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다.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전력량 1 kWh당 16ℓ 제품은 3.2리터, 20ℓ 제품은 2.81ℓ 습기를 흡수한다. LG전자가 시험인증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실험한 결과 20ℓ신제품을 저소음 제습 모드로 작동하면 쾌속 제습모드 대비 약 47%의 소비전력 저감효과가 있었다.

캐리어에어컨은 자동 제습 및 신발 건조 키트를 포함한 의류 건조 기능과 UV-C LED 살균 기능 등 강력한 제습력을 갖춘 공간 맞춤형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제품 내부 습기로 인한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는 내부 건조 기능과 열교환기 UV-C LED 살균 기능을 장착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에 소비자들의 건강 케어를 위한 안전한 제습 효과와 위생 기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제품 상단에는 습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하여 건조, 쾌적, 습함 등 공간의 습도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제습기는 16ℓ의 대용량 제습 능력을 갖췄다. 소음은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약 43dB이다. 소음에 민감한 노약자나 반려동물을 배려했다는 게 쿠쿠 측 설명이다. 45%~55%의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제습이 된다. 연속 제습 모드를 선택할 때에는 배수 호스를 장착해야 한다. 제습 용량에 관계없이 화장실과 세탁실 등 습도가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된다. 가로 폭이 A4용지보다 조금 긴 22cm에 불과해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한 원룸과 1인 가구도 부피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한다.

신일전자의 ‘18ℓ상부식 제습기’는 상부식 물통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허리를 수그리고 물통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물통 용량은 6ℓ다. 사용 면적은 35㎡(약 10평)이다. 360도 회전 바퀴가 달려 있다.

● 효율적인 냉방은

에어컨은 방방냉방을 구현하는 창문형 에어컨이 최근 인기다. 창문형 에어컨은 파세코가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가운데 삼성전자, 쿠쿠, 신일전자 등이 경쟁한다. 파세코 제품에는 LG전자의 듀얼 인버터가 들어간다. LG전자에서는 탈착이 가능한 창문형 에어컨 대신 이동형 에어컨을 주로 출시한다. 이동형 에어컨은 바닥에 놓고 냉방 열과 수증기를 창문으로 빼내는 방식이다. 창문형 에어컨은 40만 원대에서 80만 원대 제품까지 다양하다.

파세코는 1분 만에 자가 설치할 수 있는 신제품 창문형 에어컨 ‘프리미엄 2’와 ‘프리미엄 미니’ 2종을 출시했다. 도구 없이 손 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프리미엄 2’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에어컨 본체와 외부의 습도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감지해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집 밖에서도 자유자재로 에어컨 설정이 가능하다.

집에 스탠드형을 비롯한 대형 에어컨이 있다면 에어서큘레이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일전자의 신제품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AIR) S9’은 3가지 컬러(미스티 블루, 웜 베이지, 딥그린)로 출시됐다.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색없다는 게 신일 설명이다. 조작부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틸트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고성능 BLDC 모터로 25m에 이르는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기를 넓게 퍼뜨린다.

● 음식물 처리기도 여름 가전

스마트카라의 ‘이노베이션’은 수분이 많은 한국인의 음식 특성에 맞춘 독자적인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을 사용했다. 5ℓ대용량이다. 4인 가족 이상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3중 에코 필터로 음식물 악취를 방지하고, 처리 과정에서 유해 세균을 99.9%까지 살균한다는 게 스마트카라 설명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6. 6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7. 7‘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8. 8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9. 9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10. 10“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5월에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
  6. 6김장철 앞두고 배추 등 원산지 속이면 7년 이하 징역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9. 9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10. 10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속보] 철원 육군 전방부대서 20대 하사 숨진 채 발견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