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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렴문화 확산' 위해 MZ세대 의견 듣는다

다음 달 16일까지 '청년 청렴 오디터' 모집

서비스 불편 사항이나 개선 방안 제안 역할

한전 "청년층 의견, 업무체계 개선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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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자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층 의견 수렴에 나선다.

한전은 다음 달 16일까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대상으로 ‘2023 청년 청렴 오디터(Auditor)’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소정의 심사와 선발을 거쳐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청청 오디터는 서비스 불편 사항이나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한전과 관련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 및 개선 의견 등도 제시한다.

한전은 이들이 제안한 의견을 관련 규정이나 지침 개정, 자체 감사 활동에 반영한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 체계 개선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MZ세대의 시각에서 회사 고유의 청렴 가치를 발굴하고, 뉴미디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청렴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 증명서 발급 ▷현직 직원의 취업 멘토링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전력 시설이나 청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현장 견학 기회가 있다.

희망자는 한전 대외 홈페이지(home.kepco.co.kr) 공지사항에 등록된 지원 서식을 활용해 이메일(biz-cc@kepco.c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전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오디터와 함께 불합리한 관행과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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