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소상공인 기살리기 프로젝트…‘장인가게’ 띄운다

시, 온오프 홍보·메뉴판 정비 등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지원 사업

요식업 대상 22~31일 참가 접수

특별자금 이차보전 2.5%로 상향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장인가게’를 만들고 이차보전 비율을 높여 자금난을 덜어주는 등 ‘지역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시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 사업’ 주요 내용
시와 롯데면세점은 장수·장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환경 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메뉴판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바꿔 오래된 가게 이미지를 쇄신한다. 또 방역 화재 등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한다.

롯데면세점은 선정된 업체와 상담한 후 메뉴판 정비, 사진 촬영 등 컨설팅을 통해 ‘오래된 가게’에서 ‘스마트한 장인’ 이미지로 변신을 꾀한다.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는 취지도 있지만, 키오스크 등 장비는 오히려 유지·관리하기 까다롭다는 판단에 따라 제외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상표 새 단장 상담, 환경 개선으로 매장을 운영·관리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시는 특히 이들 가게의 역사와 장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홍보하고, 영화 촬영 때 노출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까지 고려한다. ‘부산 장인’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친다. 또 온라인 특별행사·기획전 등으로 ‘부산 장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여 매출 증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10년 이상 영업한 요식업 분야 소상공인이며 오는 21일까지 부산시민 공모로 추천받은 뒤 사전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을 안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2~31일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방문, 팩스(051-243-170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현장 심사 후 ▷창업 스토리 ▷사업장 입지·환경 ▷참여 의지 확인 등을 거쳐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 600억 원에 대한 이차보전 혜택을 1.5~1.7%에서 2.5%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차보전은 이자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가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고자 긴급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부산은행과 농협은행도 20억 원씩 부산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을 출연했다. 이 상품은 2개 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 확대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시름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관리
  2. 2누리바라기 전망대와 부산항 전망대에 서면 부산이 한눈에
  3. 3"60억 원대 이익 남긴 '짝퉁' 업계…벌금은 고작 356만 원"
  4. 4악성임대인에 피눈물 흘리는 20~30대
  5. 5전국 시도별 택시민원 1위는 불친절…부산은 부당요금이 1위
  6. 6멋진 성북전통시장 웹툰이바구길…동구만화체험관에서 웹툰 줄기다
  7. 7100세 이상 노인 적은 2위 울산 중구…부산 사상구 5위
  8. 8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4~26도
  9. 9추석연휴 사우디 네옴시티 찾은 삼성 이재용…"중동은 미래먹거리의 보고"
  10. 10키울 때 애정은 어디 가고?… 5년간 반려동물 61만8982마리 유기돼
  1. 1尹, '노인의 날' 축하…"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 피와 땀 덕분"
  2. 2국회 연금개혁안 총선 뒤엔 나올까…특위 활동기한 연장키로
  3. 3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4. 4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5. 5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6. 6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7. 7[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8. 8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9. 9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10. 10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1. 1"60억 원대 이익 남긴 '짝퉁' 업계…벌금은 고작 356만 원"
  2. 2악성임대인에 피눈물 흘리는 20~30대
  3. 3추석연휴 사우디 네옴시티 찾은 삼성 이재용…"중동은 미래먹거리의 보고"
  4. 4키울 때 애정은 어디 가고?… 5년간 반려동물 61만8982마리 유기돼
  5. 5고금리에 휘청이는 중산층…이자 비용만 1년새 41% 급증
  6. 6"전세사기 불안…상반기 전세보증보험 가입 작년 70% 육박"
  7. 7한·UAE 경협 강화…2~5일 '포괄적경제동반자' 공식 협상
  8. 8은행권 주담대 1년간 13.3조 급증…부산서도 5300억↑
  9. 9SSG닷컴, 내년 3∼4월 IPO 재추진 가닥…이커머스 업계 '촉각'
  10. 10사라진 '불매운동'…올해 1~8월 일본 맥주 수입 238%↑
  1. 1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관리
  2. 2전국 시도별 택시민원 1위는 불친절…부산은 부당요금이 1위
  3. 3100세 이상 노인 적은 2위 울산 중구…부산 사상구 5위
  4. 4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4~26도
  5. 5서울대병원 노조, 11일 총파업 “의료공공성 강화·인력 충원”
  6. 6오늘도 귀경길 정체…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11분
  7. 7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달 18일 사전선거운동 항소심 첫 공판
  8. 8귀경길 정체 대부분 풀려…연휴 마지막날 소통 원활할 듯
  9. 9서서히 풀리는 귀경길…부산~서울 4시간30분
  10. 10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본격화
  1. 1세리머니 하다 군 면제 놓친 롤러 대표 정철원 “너무 큰 실수”
  2. 2세리머니하다 어이없는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종합)
  3. 3클린스만호, A 매치 명단 발표…손흥민 등 ‘완전체’
  4. 4북한 역도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5체급 중 3체급 우승
  5. 54000명의 야구선수들이 기장군에 모였다, 그 사연은?[부산야구실록]
  6. 6황선홍호, 4일 오후 9시 '난적' 우즈벡과 준결승 격돌
  7. 7롯데, 삼성과 DH 1차전서 5연승 좌절
  8. 8세리머니하다 어이없는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
  9. 9여자바둑, 아시안게임 금메달 놓고 중국과 일전
  10. 10중국 축구 대표팀 응원이 90%?…다음, 응원 서비스 중단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