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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산업·환경·문학의 미래 ‘부산해양주간’서 모색한다

해양콘퍼런스 외연 크게 확장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3-04-27 19:45:10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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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2~27일 13개 세션 진행
- 석학·전문가 참여해 비전 제시
- 플로깅 등 행사 푸짐한 경품도

올해 5회째를 맞은 해양콘퍼런스가 외연을 크게 확장해 6일간 성대하게 열린다. 해양관련 이슈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해양콘퍼런스’를 비롯해 경제 산업 정책 환경 인문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면서도 진지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신문은 5월 22~27일 일주일간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과 KNN스튜디오,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2023 부산해양주간(BUSAN Ocean Week)’을 진행한다. 올해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13개 세션에 모두 63명이 참여해 토론 및 특강을 이어간다. 주말에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바다는 인류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오후에는 남송우 고신대 석좌교수가 ‘해양환경인문학 강연’을 펼치며 ‘해양환경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첫 번째 주제인 ‘바다모래와 골재산업’ 세션에는 윤길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책임연구원과 김진만 공주대 교수가 발제를, 윤성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진규 해양환경공단 처장, 문정선 한국골재협회 부회장, 양준용 국립수산과학원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개발과 환경보전 방안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유리의 재발견’을 주제로 김영석 LG전자 실장이 발제하고 이경훈 부경대 교수, 정재엽 한국세라믹기술원 선임연구원 황종희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회장, 박세헌 KIOST 책임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이 세션을 통해 LG전자 H&A 기능성소재 사업실에서 개발한 유리를 이용한 친환경 소재가 일반에 처음 소개되며, 실용화 방안에 대한 토론은 해양환경 보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해양경제포럼에서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세계화 전략’(좌장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과 ‘크루즈 관광산업’(좌장 손재학 한국크루즈포럼 회장), ‘해양환경규제 대응방안’(좌장 조승우 한국해양대 조승우 특임교수)에 대한 세션이 이어진다.

24일 오전 코마린콘퍼런스 조직위원회 주최로 ‘부산해양주간 기념 전국 청소년 해양환경 보전 토론대회’ 본선이 열린다. 오후에는 우수의정상 시상식, 해양산업 리더스서밋이 이어진다. 올해는 김도읍 박재호 의원, 이종진 서국보 성현달 시의원이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히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해양산업 리더스서밋에서는 부산시 김병기 해양농수산국장이 ‘인공위성을 활용한 빅데이터 산업’을, 류동근 한국해양대 교수가 ‘뉴 노멀 시대 해운시장 대응방안’, 주형민 극지연구소 차세대 쇄빙선 건조단장이 ‘북극해 항로 운상 선박기술의 적응과 미래’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25일에는 장소를 아스티 호텔에서 KNN 스튜디오로 옮겨 온라인 콘퍼런스가 펼쳐진다. ▷미래로 가는 수산업 글로벌화 전략(좌장 박원규 부경대 학장) ▷북극해항로, 극지관문도시 부산의 전망(좌장 홍성원 영산대 교수)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위한 탈탄소, 디지털 전환기술(좌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등 3개 주제로 각각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발제와 토론은 해양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busan-ow.com)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댓글 등으로 시민과 쌍방향 토론이 가능하다.

토요일인 27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해양환경 보전 시민운동본부 발대식과 플로깅 행사가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아름다운 우리바다 사진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어린이 바다그림 전시회’가 벡스코 2전시장에서 5월 24~28일 4일간, 해성아트홀에서는 KNN 해성아트홀 공동 주최로 ‘바다그림 기획전’이 5월 5~31일 개최된다.

22~24일 행사장이 마련된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 로비에는 LG전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HJ중공업 경성대 글로컬대학 등이 기업애로 상담 및 시민참여형 부스를 마련해 관련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상담 등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하며 특히 매일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가 제공하는 공기 청정기 식물재배기 등 친환경 가전제품을 5명에게 전달한다. 행사 문의 BUSAN Ocean Week 사무국 051-50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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