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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월 주택 매매량 급증

국토부 집계… 2512건으로 1월(1734건)보다 44.9% 증가

전월세 거래량도 늘어나…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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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부산지역의 주택 매매거래가 전월에 비해 크게 늘었다.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부산의 주택 매매량은 2512건으로 1월(1734건)보다 44.9% 증가했다. 전년 동기(2299건)에 비해서는 9.3% 늘어났다. 이 수치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1개월 만이다. 지난 1월의 주택 매매량은 2022년 12월(1879건)보다 7.7% 하락했었다.



2023년 2월 미분양 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전월세 분야에서도 거래가 활발했다. 2월 부산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만6818건으로 전월(1만2266건)보다 37.1%, 전년 동기(1만4910건)에 비해 12.8% 늘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1월과 2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월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2535호로 집계됐다. 이는 1월의 2646호에 비해 4.2% 줄어든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818호로 전월(926호)보다 11.7% 감소했다. 2월 중 부산에서는 전체 주택 4252호에 대해 인허가가 났다. 1~2월 누적 물량은 5751호다. 전체 주택 착공실적은 509호로 1~2월 합산 물량은 3931호가 됐다.

전국의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1191건으로 1월(2만5761건)에 비해 59.9%, 전년 동월(4만3179건)보다 4.6% 줄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27만3114건으로 1월(21만4798건) 대비 27.1%, 지난해 같은 기간(24만881건)보다 13.4%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전월(7만5359호)보다 소폭 늘어난 7만5438호로 파악됐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8554호로 1월의 7546호에 비해 1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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