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정 인사’ 강조 빈대인호 BNK, 계열사 대표·사외이사 대거 교체

내부 임원 인사도 내주께 발표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3-03-23 19:55:5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취임사에서 공정한 인사를 강조(국제신문 지난 20일 자 1·12면 보도)한 가운데 계열사 CEO와 사외이사가 대거 바뀌면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CEO 외 부행장 전무 등 계열사 임원 인사에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17일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대 BNK금융그룹 회장 취임식'에서 빈대인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23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BNK 4개 계열사 사외이사 중 14명의 임기가 이번 달 만료된다. 금융지주는 6명 중 이태섭 유정준 허진호 최경수 박우신 이사 5명의 임기가 끝난다. 부산은행은 박종규 김용준 김회용 이사 3명, 경남은행은 김태혁 성계섭 김호대 이사 3명, 캐피탈은 이영 이유태 이중하 이사 3명이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들 중 연임 대상은 금융지주 최경수 박우신 이사 2명뿐이다. 나머지 12명은 모두 물러나고, 캐피탈 사외이사 한 명이 추가돼 13명이 새로 영입된다. 금융지주는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3명, 부산은행은 노융기 전중옥 박효관 3명, 경남은행은 김민호 강성대 김대일 3명, 캐피탈은 이원돈 오성근 소순배 박봉환 4명이 신임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BNK 계열사의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씩 최대 5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 통상 임금은 월 300만~5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뿐만 아니라 계열사 CEO 인사의 변화 폭도 크다. 전체 9개 중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투자증권 자산운용 등 5개 계열사의 CEO 임기가 곧 만료된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등 3곳의 CEO는 이미 최종 후보자가 정해졌다. 24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다. 현재까지 연임된 CEO는 투자증권 김병영 대표가 유일하다.

이 같은 대대적 변화가 BNK금융그룹 내부 임원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BNK금융지주 임원 9명 중 7명이 이번 달 3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도 행장과 상임감사위원을 제외한 19명 중 11명이 임기 만료 대상이다. BNK금융그룹은 다음 주께 임원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도 부산복합혁신센터 공사장 인근, 땅이 쩍쩍
  2. 2엘시티 워터파크 드디어 문열지만…분쟁 리스크 여전
  3. 3재개장 기다렸는데…삼락·화명수영장 4~5년째 철문 ‘꽁꽁’
  4. 4동원개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강자…센텀·북항 초고층 ‘SKY.V’도 박차
  5. 5[속보]부산 또래살인 20대 피의자 '학부모'로 과외앱 등록
  6. 6망가져 손 못 쓰는 무릎 연골, 줄기세포 심어 되살린다
  7. 7"땀띠·고열로 고생"…'괌 지옥' 탈출 여행객 30일 김해공항 도착
  8. 8부산서 펄럭인 욱일기…일본 함정 군국주의 상징 또 논란(종합)
  9. 94월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 ‘찬 바람’
  10. 10커피 한 잔이 최저 60원…고물가에 편의점 초저가 경쟁
  1. 1태평양도서국 잇단 “부산엑스포 지지”(종합)
  2. 2과방위원장 선출 장제원, "민주당 의원들께 감사" 뼈 있는 인사
  3. 3북한 정찰위성 카운트다운…정부 “발사 땐 대가” 경고
  4. 4도심융합특구 특별법 법안소위 통과, 센텀2지구 등 사업 탄력
  5. 5北 군부 다음달 위성 발사 발표, 日 잔해물 등 파괴조치 명령
  6. 6괌 발 묶인 한국인, 국적기 11편 띄워 데려온다
  7. 7국힘 시민사회 선진화 특위 출범…시민단체 운영 전반 점검
  8. 8파고 파도 나오는 특혜 채용 의혹에 선관위 개혁방안 긴급 논의, 31일 발표
  9. 9전현희 권익위원장 "특혜채용 선관위,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10. 10권한·방향 놓고 친명-비명 충돌…집안싸움에 멈춰선 민주 혁신위
  1. 1동원개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강자…센텀·북항 초고층 ‘SKY.V’도 박차
  2. 24월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 ‘찬 바람’
  3. 3바다가 끓는다… 올여름 우리 해역 평년 대비 0.5~1도 높다
  4. 4한전이 출자한 회사 496개…공공기관 전체의 23% 차지
  5. 5커피 한 잔이 최저 60원…고물가에 편의점 초저가 경쟁
  6. 6물가 부담 낮춘다…돼지고기 등 8개 품목 관세율 인하
  7. 7주유 중 흡연 논란…석유협회, 당국에 '주유소 금연' 건의
  8. 8설탕 가격 내릴까… 정부, 한시적 관세 인하로 시장 안정화 나서
  9. 9악성 임대인 소개한 수도권 중개사 10명 중 4명이 법 위반
  10. 10포스코이앤씨- 잠수부 대신 수중드론, 터널공사엔 로봇개 투입…중대재해 ‘0’ 비결
  1. 1영도 부산복합혁신센터 공사장 인근, 땅이 쩍쩍
  2. 2엘시티 워터파크 드디어 문열지만…분쟁 리스크 여전
  3. 3재개장 기다렸는데…삼락·화명수영장 4~5년째 철문 ‘꽁꽁’
  4. 4"땀띠·고열로 고생"…'괌 지옥' 탈출 여행객 30일 김해공항 도착
  5. 5부산서 펄럭인 욱일기…일본 함정 군국주의 상징 또 논란(종합)
  6. 6“벌벌 떨던 참전 첫날밤…텐트에 불발탄 떨어져 난 살았죠”
  7. 7[속보]부산 또래살인 20대 피의자 '학부모'로 과외앱 등록
  8. 8공사업체에 수천만 원 뇌물받은 공기업 직원 항소심 기각
  9. 9게임 아이템 사려고 70대 여성 살해한 중학생 징역 15년 확정
  10. 10‘농업+영어’ 김해 신개념 딸기체험농장, 국내 대표 영어마을 꿈꾼다
  1. 1부산고 황금사자기 처음 품었다
  2. 2과부하 불펜진 ‘흔들 흔들’…롯데 뒷문 자꾸 열려
  3. 3부산, 아산 잡고 2연승 2위 도약
  4. 4한국 사상 첫 무패로 16강 “에콰도르 이번엔 8강 제물”
  5. 5도움 추가 손흥민 시즌 피날레
  6. 6균열 생긴 롯데 불펜, 균안 승리 날렸다
  7. 7롯데 자이언츠의 '18년 차' 응원단장 조지훈 단장을 만나다![부산야구실록]
  8. 8한국 U-20 월드컵 16강 진출, 다음달 2일 에콰도르와 격돌
  9. 9‘어게인 2019’ 한국, U-20 월드컵 16강 진출
  10. 10"공 하나에 팀 패배…멀리서 찾아와 주신 롯데 팬께 죄송"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그린수소·태양전지 스타트업과 협업…글로벌 진출 가속도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온난화로 어군별 주어장 바껴…조업구역 변경 절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