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4세 이하 대졸자 등 대상
- 사례 기반 교육·실습, 코칭 제공
- 교육생 ‘AICE 취득’ 역량 검증
부산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이 기지개를 켜면서 KT ‘에이블 스쿨’도 주목받는다. KT는 에이블 스쿨을 4학년 졸업 예정자에게 학점으로 인정하도록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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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에이블 스쿨’에서 교육생들이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 KT 제공 |
에이블 스쿨은 만 34세 이하 대학 졸업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한 뒤 취업과 연계하는 과정이다. KT가 설계·운영·코칭·채용까지 연계한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AI 전문 개발자와 디지털 전환(DX)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2개 트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DX를 적용해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에 강한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례 기반 교육과 실습, 기업의 프로젝트 추진 경험(미니·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코칭·피드백을 제공한다. 전 교육생이 AI 자격(AICE)을 취득해 기업 실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교육은 2021년 12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시작됐다. 1기는 34명이 수료해 27명(KT 9명 포함)이 취업했고, 2기는 56명이 수료해 현재까지 11명이 채용됐다. 3기는 90명이 교육받고 있다.
KT(6개 광역본부)는 2026년까지 에이블 스쿨을 운영해 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동구캠퍼스가 오는 5월 문을 열면 더 많은 교육생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 김진 현장훈련팀장은 “지역 청년이 ICT 실무 교육을 받은 뒤 지역에서 취업하도록 내실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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