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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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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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은 성실한 기업 활동을 통해 2019년 281억6100만 원, 2020년 460억7000만 원, 2021년 259억4500만 원을 법인세로 납부했다. 이 밖에도 2019~2021년 부가가치세 217억2300만 원, 근로소득세 등 23억1900만 원을 냈다.
장 회장은 또 꾸준한 고용 창출로 사회 전반의 실업 해소에 이바지하고 기부금, 후원금, 재능 기부, 불우이웃 돕기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 회장은 2017년 부산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11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특히 2019년 2월에는 장남 장호익 부회장, 차남 장재익 사장, 삼남 장창익 사장 등 아들 3형제가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에 따라 4부자가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남겼다.
이 밖에도 장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부산시 1억 원, 울산시 1억 원, 대구시 1억 원, 경남 통영시 2000만 원 등 총 3억2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1999년 본인이 설립한 동원문화장학재단을 통해 2000~2021년 19억6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1995년 금탑산업훈장, 2002년 체육훈장 기린장, 2014년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훈했다. 박호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