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매직텔’ ㎡당 437만 원
부산에서 ㎡당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해운대구 우동 ‘매직텔(매직월드텔)’로 조사됐다.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동’은 기준시가 총액이 1조3150억 원으로 전국 상업용 건물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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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전경. 국제신문DB |
1일 국세청에 따르면 매직텔의 ㎡당 기준시가는 437만1000원으로 부산 전체 오피스텔 중 가장 비쌌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발 호재 등으로 우동 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리버스 청담’(1275만6000원)이었다. 4년 연속 최고가다.
부산에서 ㎡당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상업용 건물은 동래구 명륜동 ‘동래 롯데캐슬 퀸’(1023만4000원)으로 파악됐다. 수영구 민락동 ‘광안 KCC스위첸 하버뷰’는 ㎡당 기준시가가 711만1000원으로 부산 전체 복합용 건물 중 최고가였다.
단위 면적(㎡)이 아닌 기준시가 총액 기준으로는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동’이 1조3150억 원으로 전국 상업용 건물 중 최고였다. 기준시가 총액은 해당 건물의 기준시가에 고시 면적을 곱해 동별로 합계한 금액을 말한다.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동의 고시 면적은 24만9374㎡다. 2위는 경기 남양주 다산동 ‘다산 현대프리미어 캠퍼스’(8721억 원), 3위는 서울 종로 청진동 ‘그랑서울’(7919억 원)이었다.
한편 이날부터 적용된 부산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지난해 1월 1일보다 평균 2.90% 올랐다.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3.89% 인상됐다. 전국 오피스텔은 6.06%, 상업용 건물은 6.3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