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BEXCO) 신임 대표이사에 손수득(59·사진)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사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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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수득 벡스코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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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는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무동 6층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손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년이다.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손 신임 대표는 글로벌 마이스(MICE) 경쟁력 확보, 제3전시장 건립 등 스마트 인프라 확충, ESG 경영과 혁신 선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경영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벡스코 대표이사 공모에는 총 4명이 지원했고, 지난 6일 면접을 거쳐 이세준 벡스코 마케팅본부장과 손 신임 대표 두 명이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이번에 손 신임 대표가 선임되면서, 벡스코 대표이사는 2001년 9월 전시장 개장 이후 코트라 부사장 출신으로만 채워졌다.
손 신임 대표는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코트라에 입사해 인재경영실장 북미지역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코트라 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