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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이어 신발사업 진출…직원 28% 연구인력

걸어온 길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12-11 19:11:15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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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사상구 ‘아산정밀’ 출발
- 2009년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 市선도기업·수출유망中企 선정

㈜아산에스앤테크는 1998년 부산 사상구에서 ‘아산정밀’로 첫발을 뗐다. 2007년 9월 강서구 강동동, 2010년 2월 강서구 송정동 녹산산업단지, 2015년 현재의 사업장인 강서구 화전산업단지로 이전했다.
부산 강서구 화전동 ㈜아산에스앤테크 전경.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
이 회사는 애초부터 혁신에 강점을 뒀다. 2009년 9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뒤 그해 12월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기계부품소재산업)을 시작으로 ▷2010년 부산시 모범기업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 선도기업 인증 ▷부산테크노파크 우수기업혁신상 ▷중소기업청의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성과를 거뒀다. 이어 2013년 5월에는 부산시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10월 대통령 표창에 이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선도기업 인증(지능형 기계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부산지역 스타(Pre-챔프)기업 인증, 성과 공유 기업 선정(2021년 8월~2022년 8월) 등 최근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사 매출도 뛰고 있다. 2020년 117억9200만 원에서 지난해 132억1000만 원으로 12.03% 상승했으며, 5년간 평균 매출 증가율도 9.58%에 이른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 원에서 19억700만 원으로 138.38%나 오르기도 했다. 직원은 총 50명인데 이 중 연구 인력이 28%인 14명에 달한다. 직원 대다수가 30, 40대로 지역 중소기업 직원 평균 50, 60대와 차이가 있다. 한 해 매출액의 10~15%를 재투자하는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전 대표는 “다른 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축적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앞으로는 방산뿐만 아니라 신발 관련 제품 개발 비중을 높여 매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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