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업기업 지원 ‘BIGS’ 매출·고용 목표치 껑충

경제진흥원 성과 공유 자리 마련, 글로벌 사업 선정 4곳 美 미팅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12-08 20:01:5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첫발을 뗀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의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BIGS는 창업 7년 미만 도약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부산 8개 공기업이 힘을 합쳐 만든 프로그램이다.
8일 부산 남구 아바니호텔에서 열린 ‘2022 BIGS의 밤’ 행사에서 성실 참가기업 시상이 열리고 있다.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
부산경제진흥원은 8일 남구 문현동 아바니호텔에서 BIGS 지원기업, 운영기관, 프로그램 참여 엑셀러레이터(AC) 등 70여 명을 초청해 ‘BIGS의 밤’을 개최했다. BIGS 프로그램에 참가한 24개 사는 올해(10월 말까지) 135억1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당 5억6300만 원으로 목표(5억5000만 원)를 살짝 웃돌았다. 고용 인원은 63명으로 목표치인 52명을 21%가량 넘겼고, 투자 유치는 71억 원을 끌어내 목표치인 15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은 미국 투자자들과 미팅하는 기회를 통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생산기업 마린이노베이션은 100억~300억 원의 투자가 논의되고 있다. 또 소닉 사운드 웨이브 기술을 이용해 5분 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하는 장치를 개발한 소닉더치는 미국 스타벅스 전 지점에 납품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나 대회 및 사업화 자금 지원에 아쉽게 탈락한 유피체인 버블디 스월브 초코뮤직 에드플러스 에스와이이노테크 등 6개 사에는 ‘성실 참여 기업상’이 주어졌다. 또한 BIGS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시 박은석 창업벤처담당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부산경제진흥원 박성일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도 매출액, 고용, 투자 유치 등에서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도약기 기업이 스케일을 키워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5. 5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8. 8[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9. 9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10. 10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8. 8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9. 9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0. 10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