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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정보담긴 ‘안심신발’ 이달부터 부산 전역 신고 다닌다

트렉스타 부산시 부산경찰청 지난달 21일 협약

NFC칩에 보호자 이름 연락처 담겨 조속한 가족 인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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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안심신발’ 서비스 12월부터 실시. 트렉스타 제공
치매 환자 정보가 담긴 안심신발이 12월부터 부산 전역에서 움직인다.

트렉스타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치매노인과 사회적 약자의 신발에 가족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아 신속한 인계가 이뤄지도록 하는 ‘안심신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트렉스타는 지난달 21일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국제신문 지난달 22일 자 6면 보도)한 바 있다.

트렉스타 ‘안심신발’과 스마트폰(안드로이드) ‘트렉스타 안심신발’ 앱을 통해 안심신발에 장착된 NFC칩에 이름 연락처(안심번호 등록 가능) 등 보호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지난 1일부터 부산지역 내 트렉스타 직영점 대리점 백화점을 통해 우선 시행되며 내년에는 각 지자체와 경찰청 등과 협의해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트렉스타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5년까지 연간 300명의 배회 경험이 있거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안심신발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신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구매고객에게는 NFC칩 장착 및 관리 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의 치매환자 수는 6만6492명으로 추산되며,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1762건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부산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신발을 보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 및 사례 공유, 전국 확대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현재 대리점 44개점, 백화점·아울렛 28개점, 직영점 7개점,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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