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신항 등 배후단지 육성 총력, 국내복귀기업 입주 신청땐 가산점

해수부 오늘 비대면 학술대회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2-11-17 19:00:5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업다각화 성공사례 소개·문답
- 지능형 물류센터 지원방안 수립

정부가 부산항 신항 등 전국 주요 항만의 배후단지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규정을 고쳐 입주를 원하는 기업에 혜택을 주는 한편 산학연이 힘을 합쳐 세부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해수부는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18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해수부와 지역 항만공사 등이 참석해 항만별 운영현황과 관리계획을 설명한다. 또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겸업 조건 완화, 신규 투자 유치 때 지분 변경 허용 등 지난 9일 발표된 ‘해양수산 규제혁신방안’의 주요 내용도 알린다. 여기에는 국내 복귀 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 지원 정책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해수부는 항만별 입주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냉동·냉장·위험물 창고 운영에서 시작해 화물자동차운송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기업,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중심에서 수소분야까지 업무 범위를 늘린 기업 대표 등이 나서 그동안의 과정을 발표한다. 이후에는 관리기관, 입주기업, 참여자 간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행사는 유튜브(https://youtu.be/PggsMyZW-go)로 생중계된다.

앞서 해수부는 해양수산 규제혁신방안 발표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국내 복귀 기업을 지원하고 ‘지능형(스마트) 공동물류센터’의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했다. 이 조치는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항만배후단지 내 기업 입주가 원활해야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유휴 공간이 늘어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에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1단계와 웅동 1단계를 포함해 8개 항만배후단지가 운영 중이다.

해수부는 관리지침을 고쳐 국내 복귀 기업이 항만배후단지 입주를 원하면 입주기업 선정 평가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한시적으로 임대료 납부를 유예·감면해주는 등과 같은 유인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산항과 인천항 등에 새로 들어설 지능형 공동물류센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민석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해상물류망의 거점인 항만배후단지에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지 않으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힘들어진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업이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