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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업체 ‘윈체’ 독일 프리미엄 제품 최고급 아파트에 공급

韓 4대 브랜드 중 유일 독자회사, 포스코·롯데건설 등 납품·시공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2-11-09 20:18:52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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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관계자, 공장견학 등 관심↑

최근 아파트 건설 시장에서 국내 굴지의 창호 업체 ㈜윈체와 윈체가 직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가 주목받는다.
윈체가 직수입한 독일 퀘멀링 창호. 윈체 제공
윈체는 삼성물산이 수주한 강남구 신반포 15차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청담동 청담르엘 등 서울지역의 대표적 최고급 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독일 시스템 창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윈체는 이와 함께 다른 주요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현장에도 독일 시스템 창호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윈체는 LX하우시스 KCC 현대L&C와 함께 창호 업계 국내 4대 브랜드로, 이 가운데 유일하게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독자적인 창호 전문 회사다. 30여 년간 창호 분야 기술을 다져온 윈체는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포스코 두산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주요 대기업 건설사에 자체 브랜드를 납품·시공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들이 외주 압출, 가공 대리점, 시공 대리점을 이용하는 체계로 움직이는 데 비해 윈체는 충북 충주에 16만5000㎡ 의 국내 최대 규모 공장을 갖추고 압출에서 시공 A/S까지 직접 수행한다. 이 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시스템 창호 기업인 독일 프로파인그룹의 퀘멀링 브랜드 창호를 직수입해 국내 현장에 공급한다.

윈체, 퀘멀링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공 경험과 A/S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윈체와 독일의 선진 창호 기술력이 적용된 퀘멀링 제품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재개발·재건축 하이엔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심이 크다. 부산 서울 대구 등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단지 관계자들의 윈체 공장 견학도 잇따른다.

프로파인그룹은 창호에서만 29개국에서 3500명 이상 직원이 일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연간 약 45만 t의 고품질 프로파일을 세계 10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별 솔루션을 지원하는 체계로 큰 신뢰를 얻고 있다. 프로파인그룹은 퀘멀링 트로칼 KBE 등 3가지 PVC창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125년 역사의 퀘멀링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매출이 집중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퀘멀링은 PVC창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 관심이 높은 유럽 고급 시장을 주도하는 창호 브랜드로 국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성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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