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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엔씨가 제출한 부산시민공원 재개발 촉진 3구역 조감도.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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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 재개발 촉진 사업 1·2·3·4구역 중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특별건축 구역이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2008년에 신설된 건축법 제도로, 기존 지형을 살린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이 핵심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조경·건폐율·용적률·높이 등에서 특례를 적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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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경. 한강변 35층 규제를 받지 않는 대신 단지 내 시설을 반포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반포아크로리버파크 입주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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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특별건축구역 아파트인 ‘서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신반포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당시 한강변 아파트 35층 규제를 받지 않는 대신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을 반포 주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시민공원 촉진3구역도 부산시와 협의를 통해 용적률 310%에 최고 층수는 60층으로 짓는 대신, 단지 외부 울타리나 장벽 없이 시민에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원의 일조권을 고려해 공원과 맞닿은 구역은 층수를 낮게 지을 계획이다.
일각에선 ‘공원이 사유화 되진 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오지만, ‘성냥갑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는 것을 막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