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특화 엑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는 부울경 지역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시리즈스트롱’을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리즈스트롱’은 기관 중심이 아닌 민간 주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억 원 투자 ▷정부 지원 사업 및 보증 연계 ▷TIPS(팁스) 매칭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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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초량동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비스타트업스테이션에서 그린테크 기업 공모 심사가 열리고 있다. /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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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부울경의 경우 공공기관을 중심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기관 중심의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단기간 성과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보육이 필요한 스타트업에 효과적이지 않고, 개별 업체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는 양산형 프로그램에 머무를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시리즈벤처스는 지역 주력 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를 키워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리즈스트롱 1기’는 다음 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창업한 지 3년 이하거나 매출액이 20억 미만인 업체 10곳 내외를 뽑을 예정이다. 단, 부울경에 소재지를 두고 있거나, 부울경에 본사를 옮기거나 지사를 설립할 예정인 곳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10분 내외 IR 영상’ 또는 ‘IR PPT 자료’ 및 기타 구비서류 제출 이후 11월부터 선정 절차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