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케이티앤지 SK텔레콤 CJ ENM 등 10곳 90분기 연속 흑자

CEO스코어, 국내 500대기업 분석

네이버, 영업이익률 39.8%

삼성重 대우조선해양 적자 지속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9-21 14:09:2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케이티앤지(KT&G) SK텔레콤 CJ ENM 현대모비스 등 10곳이 분기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된 2000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90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서면에 개관한 KT&G 의 ‘상상마당 부산’의 외관(야간). KT&G 제공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들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51개사의 영업손익(개별 기준) 추이를 조사한 결과, 한 분기도 빠뜨리지 않고 연속 흑자를 낸 기업은 10곳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티앤지·SK텔레콤·한섬·고려아연·에스원·CJ ENM·신세계·현대모비스·유한양행·국도화학 등이 2000년 1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90분기(20년 이상) 연속 흑자다.

조사 기간 중간부터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삼성화재해상보험(89분기)·지에스이피에스(83분기)·NAVER(82분기)·키움증권(73분기)·현대글로비스(66분기) 등 25곳은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매분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85분기)·현대백화점(79분기)·LX하우시스(53분기)·영원무역(52분기)·SK루브리컨츠(51분기) 등 24곳은 설립(분할) 이후 매 분기 흑자 행진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년(40분기) 이상 연속 흑자 행진을 하고 있는 기업도 67곳에 달했다. 이들 기업 중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네이버로, 82분기 동안 평균 영업이익률이 39.8%였다. 이어 엔씨소프트(36.1%, 84분기) 케이티앤지(35.3%, 90분기) 씨젠(26.8%, 50분기) 키움증권(20.8%, 73분기) 신한카드(20.5%, 58분기) 순이었다.

조사 대상 351개 기업 중 46곳은 올 2분기 영업적자를 냈다. 농심은 올 1분기까지 8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다 2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쌍용차와 삼성중공업은 4년 이상 연속 적자다. 쌍용차는 2017년 1분기부터 22분기, 삼성중공업은 2017년 4분기부터 1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대우조선해양(7분기), 한국전력공사(6분기), 화승코퍼레이션·한국남동발전·지역난방공사(5분기), 넥센타이어·금호타이어·만도·LG에너지솔루션·KB생명보험(4분기) 등 10곳은 1년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7. 7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8. 8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