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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11일부터 자발적 리콜 실시

국표원·소비자원 "폼알데하이드 검출 최종 확인"

5월부터 107만 개 증정·판매…"즉시 리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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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연합뉴스


스타벅스가 발암 물질(폼알데하이드)이 검출된 자사의 고객 증정 여행용 가방 ‘서머 캐리백’ 전량에 대해 11일부터 자발적 회수 및 보상 조치(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조사·분석한 결과 폼알데하이드 검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서머 캐리백 외피에서는 20.0~681.0㎎/㎏의 폼알데하이드가 나왔다. 내피에서는 26.0~212.8㎎/㎏이, 종이보강재에서는 71.6~641㎎/㎏이 검출됐다.

이에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는 지난 5월 20일부터 소비자에게 증정·판매한 해당 제품이 전량(107만9110개) 회수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2일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던 조치를 확대해 공식적인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정부에 리콜 실적을 보고하고 주기적으로 리콜 현황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 대해 즉시 ▷스타벅스 리콜 접수 홈페이지(www.starbucks.co.kr) ▷고객상담실(1522-3232) ▷이메일(cs@starbucks.co.kr) 및 스타벅스 앱 등으로 연락해 리콜 받기를 당부했다.

국표원은 “안전관리에 소홀할 가능성이 있는 사은품(증정품)에서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가방이나 커튼 등 유사 제품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리콜 대상 제품 및 보상 방법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및 스타벅스 홈페이지(www.starbucks.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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