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력낭비 막는다'…식품매장 냉장고에 문 달기 사업 시행

개방형 냉장고 50만 대 수준…한전 등 캠페인 돌입

도어형으로 개조하면 연간 총 1780GWh 전력 절약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전 제공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등과 함께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시행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고에 문(Door)을 달도록 해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식품 안전성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한전은 10일 식약처 및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 켑코이에스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주체는 ▷냉장고 문 설치 촉진 지원 및 절감효과 분석·활용(한전) ▷냉장고 문 설치 사업확대를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식약처) ▷냉장고 문 설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켑코이에스) 등을 추진한다.

한전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식품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 수량은 총 50만4323대에 달한다. 이를 도어(Door)형으로 개조·교체하면 1대당 연간 3.5MWh가 절감될 수 있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연간 총 1780GWh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약 48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강조했다.

한전은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통해 설치고객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에너지 절감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성과 검증을 통해 정밀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통사 홍보활동을 통해 사업참여 식품 매장을 모집하기로 했다. 롯데마트, BGF리테일(CU 직영편의점) 사업참여 업무협약은 이미 완료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 마트(SSM) 위주로 사업참여 업체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켑코이에스는 선투자 및 요금 절감액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식품 안전과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례처럼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의 효율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