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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울경에 공공임대주택 2909호 공급

LH와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 1190호·경남 1699호·울산 20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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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산, 울산, 경남에 2909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9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에서 공공임대주택 2만6454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6977호(48곳), 비수도권 9477호(53곳)다. 유형은 수급자에게 시세의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행복주택 등이다.

부산의 전체 물량은 1190호다. 이 가운데 부산도시공사가 8월 1108호(부산시청 앞), 12월 52호(부산봉산1 10호·금사지구 1·42호) 등 1160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 연산5지역에서 행복주택 3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부산시청 앞에 들어설 행복주택 조감도. 국제신문DB
경남에는 1699호가 배정됐다. 월별 물량은 8월 222호(산청신안 A1 52호·산청신안 A2 30호·진주평거 140호), 9월 553호(양산사송 A8), 12월 924호(양산사송 A2 159호·밀양부북 A2 307호·진주가좌1 150호·창원명곡 A2 308호)다. 이 중 진주가좌 행복주택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내에 건설돼 시세의 68% 수준으로 대학생에게 전량 공급된다. 학생들이 활발하게 모임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울산에서는 9월에 영구주택 20호(홍천갈마곡1)가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료·입주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소영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좋은 입지에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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