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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부산 가을축제…BOF·불꽃축제 열린다

코로나로 중단 불꽃축제 11월 5일 개최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2-08-01 19:58:15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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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말 열리는 BOF 1차 라인업 공개

부산의 가을 축제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속속 재개된다. 3년 만에 정상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는 유료 좌석 판매를 시작했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일 부산시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의 티켓 판매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개최한다. 2020년엔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는 광안리 북항 남항 다대포항 등지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1시간 가량 연출된다. 시는 “지난달 22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 30여 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등 국내외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판매 예정인 유료 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 등 모두 6000석이다. 공식 판매 대행사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부산은행 전지점에서는 S석만 방문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0만 원, 7만 원이다.

시가 주최하는 한류문화관광축제인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도 이날 공개됐다. BOF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부산시민공원, 북항 일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년엔 역시 코로나로 취소됐고, 지난해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축제의 메인 행사 격인 K-팝 콘서트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2030 엑스포 예정 장소인 북항 개최를 추진했으나 강풍에 따른 무대설치의 어려움, 국가보안시설인 부산항 일대 노출 우려, 최대 수용 인원 1만 명가량인 점 등의 이유로 사직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차 라인업에는 ‘브레이브걸스’ ‘AB6IX’ ‘골든차일드’ ‘르세라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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