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사진)’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의미하는 ‘TERRE’를 결합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고급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건설사마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워 수주에 나서는 분위기를 반영해 2019년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이에 오티에르의 핵심 가치로 ▷나만의 순간 ▷특별한 경험 ▷여유로운 공간 ▷주목받는 디자인 등을 정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설계를 통해 특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공간 배치와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를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포스코건설만의 친환경적인 구조 설계와 소재 적용, 인프라 운영 등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삶을 구현하는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하이엔드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