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서울 캠퍼스가 2년 만에 재개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온라인 운영으로 전환했다가 물리적 공간인 캠퍼스를 다시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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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캠퍼스 리이그나이트(Campus Reignite)’ 행사에서 발표하는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구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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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의 내부 모습. 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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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열린 그린테크 기업 공모 심사 모습.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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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의 내부 모습. 구글 제공구글코리아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캠퍼스 재개관을 기념해 ‘캠퍼스 리이그나이트(Campus Reignite)’ 행사를 개최했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은 “이번 재개관을 시작으로 더욱 확장된 지원을 통해 모든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스타트업 국가로 발전했다. 전 세계 창업가에게 영감과 노하우를 가져다주는 나라로 꼽힌다”며 “구글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경제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다음 달 최신 영상 및 오디오 녹음 시설을 갖춘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7월 중에 연다. 또 패널 토크, 콘퍼런스 및 커뮤니티 모임 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국내 스타트업에게 개방한다.
구글은 팬데믹 기간이던 지난해 11월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함께 부산(부산역)에서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을 열었다. 장소는 부산시가 제공하고 스타트업 육성은 스파크랩이 맡고 글로벌 진출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맡는 방식이다.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29일 서울의 구글 행사에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고민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 “수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현재 10팀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부울경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인 그곳은 앞으로 그 지역의 새로운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는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5년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이스라엘 텔아비브, 영국 런던에 이어 서울에 캠퍼스를 열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다양한 창업자가 커뮤니티 일원이 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및 전문성 등의 리소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다.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구글 직영 캠퍼스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