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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임차 소상공인 지원 대출…녹색경영 추진 기업 금리우대까지

ESG 등 잇단 상품 출시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06-27 20:13:43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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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대상 최저금리 2.17%
- 농식품업체 전용 ‘그린성장론’도

NH농협은행은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사업자를 지원하는 대출을 포함해 ESG 금융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임차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 이차보전을 통한 저리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한 ‘2022년 부산시 소상공인 임차사업자 지원 협약대출’이 출시된 것이다. 이 상품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상품으로, 최저금리 2.17%(6월 17일 기준)에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사업자로, 대출기간은 3년 일시상환대출 또는 5년 분할상환대출로 구분돼 있다.

ESG 금융상품도 연이어 내놨다. 먼저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친환경 재화 생산 및 서비스 제공 등 녹색경영을 통해 녹생성장에 기여하는 법인 기업체에 환경성평가등급, 친환경인증, 신용평가등급 등에 따라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ESG 금융지원 상품이다. 이 상품은 다양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먼저 월 상환금액 부담 경감을 위해 상환방식을 다양화했다. 할부상환 시 일시상환비율을 최대 30%까지 지정 가능하며, 일시상환방식을 기본으로 한 혼합상환방식도 도입했다. 환경성평가등급 보유기업, 녹색인증기업(표지인증 포함), ESG캠페인 참여기업 등에 대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식품기업컨설팅 및 NH기업경영컨설팅 연계 지원도 가능하다.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농업·농식품 분야의 ‘그린 생태계’ 확산과 농식품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도 내놨다. 이 상품은 농업인(농업인이 되려는 자 포함) 및 농식품기업(대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NH그린성장지수, 신용등급 등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농식품기업 전용 대출상품이다. NH그린성장지수는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녹색분야 혁신 등급체계’로 ESG 3개 분야(환경 사회 성장) 기업의 도입·인증 현황을 등급화해 최고(1등급)~최저(3등급)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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