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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53호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부산도시공사, 각각 293호와 16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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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53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2년 제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7월 중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2순위) 모집을 시작한다.

전국의 매입임대주택 물량은 4158호다. 이 가운데 청년용은 2297호, 신혼부부용은 1861호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및 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거주할 수 있다. 부산지역 물량은 453호(한국토지주택공사 293호·부산도시공사 160호)다. 경남에는 293호, 울산에는 23호가 각각 배정됐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나 이사로 인해 이동이 잦은 주거특성을 고려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이 함께 공급된다. 시세의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순위가 결정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살 수 있는 Ⅱ유형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특히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외에도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및 일반 혼인가구도 Ⅱ유형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지역에 공급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내부 모습. LH 제공


LH가 공급하는 주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약센터 누리집과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물량은 자사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7월 중순 이후에 청년을 대상으로 3000호 규모의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자격 요건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 합계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청년이다. 지원한도는 수도권 1억2000만 원, 광역시 9500만 원, 기타지역 8500만 원으로 이 중 입주자가 부담하는 보증금은 100만~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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