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누리호 발사] 누리호 우주에 당도...한국, 세계 7번째 위성 발사국됐다

2차 발사 주도한 항우연 "남극세종기지와 위성교신 성공"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6-21 17:17:2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는 21일 오후 5시 7분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를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사된 지 67분 만이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발사된 21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종합관제실에서 연구원들이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기념비적인 순간에 서게 됐다. 21일 16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 궤도에 들어갔고 성능검증위성을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 역사에서 1993년 6월 과학 1호가 발사된 지 30년 만이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우리가 만든 발사체를 쏘아 올린 7번째 나라가 됐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향후 네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발사체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8월 달 탐사선 다누리도 발사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를 주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누리호와 남극세종기지 간에 위성 교신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 직후 처음으로 남극세종기지와 교신하며 이후 대전에 있는 항우연 지상국과 삼각으로 신호를 주고받게 된다.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지상에서 누리호를 통제하게 된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5시 5분 기준으로 이번 2차 발사에서 목표로 설정했던 고도 700㎞에 도달했고 정부와 항우연을 발사 성공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이후 진행된 별도의 브리핑에서 오태석 과기정통부 1 차관은 “누리호 비행이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종료됐다. 기술진이 누리호 비행 과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는 앞으로 30분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날 누리호는 오후 4시께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오후 4시 2분께 1단을 분리하고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오후 4시 3분께 발사 위성 덮개(페어링)를 분리하고 고도 200㎞를 통과했다.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 비행을 이어 갔으며, 오후 4시 13분께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이어 오후 4시 14분께 성능검증위성, 4시 16분께 위성 모사체를 각각 분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발리·자카르타 바로 간다…직항 운수권 확보
  2. 2‘부산대·동의대 축제도’ 뉴진스,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3. 3'꽃 중의 꽃 장미꽃 활짝'… 3만5000송이 자태 뽐내는 밀양시 장미원 발길 쇄도
  4. 4[르포] 현판 드러낸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 D-1'…경제 활성화·인구 유입 기대 만발
  5. 526일,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부울경 비... 천둥, 번개 유의
  6. 6‘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 오픈, 본격 분양
  7. 7단말기 없어도 하이패스 차로 통과 뒤 사후 정산 방식 시범 운영
  8. 8부산시 새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전 장관 보좌관
  9. 9부산 대중교통 요금 올랐는데, 市 적자 보전액 되레 늘었다
  10. 10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제기 입주예정자들 거꾸로 고소한 건설사 사장 등 기소
  1. 1[속보] 김진표 “28일 전후로 연금개혁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열 수 있어”
  2. 2채상병특검법 28일 재표결…민생법안은 여야 대치에 물거품
  3. 3이재명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4% 수용…尹, 민주당 제안 받아달라"
  4. 4한일재계 '미래기금'에 日기업 18억원 기부…"징용 기업은 불참"
  5. 5범야권 '채상병특검 촉구' 장외집회… “거부권을 거부한다”
  6. 6이재명 ‘연금개혁 21대 국회 처리’ 제안에 대통령실 “쫓기듯 타결 말아야”
  7. 7김진표 의장, 내일 연금개혁 기자간담회… 29일 원포인트 본회의 여나
  8. 8‘친문’주류 부산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에 ‘친명’ 도전장
  9. 9노무현 서거 15주기…여야 인사 봉하 집결
  10. 10한·일·중 정상회의 4년 5개월 만에 개최…26, 27일 서울서(종합)
  1. 1부산서 발리·자카르타 바로 간다…직항 운수권 확보
  2. 2단말기 없어도 하이패스 차로 통과 뒤 사후 정산 방식 시범 운영
  3. 3금투세 폐지 등 尹정부 주요 경제정책 좌초
  4. 4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큰 인기몰이
  5. 5해상운임 폭등 대책 2단계…中企전용 선복 추가 지원
  6. 6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타격…5곳 중 1곳은 '적자 살림'
  7. 7서해안 전력 수도권으로…한전 '북당진~고덕 직류송전' 준공
  8. 8한화에어로-한화오션, 친환경선박 시장 공동 공략
  9. 9전세사기 피해주택 LH 매입 확대…정부, 특별법 개정 전 대책 내기로
  10. 10“국내 처음으로 ‘반려동물행동지도사’가 돼보세요”
  1. 1‘부산대·동의대 축제도’ 뉴진스,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2. 2'꽃 중의 꽃 장미꽃 활짝'… 3만5000송이 자태 뽐내는 밀양시 장미원 발길 쇄도
  3. 3[르포] 현판 드러낸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 D-1'…경제 활성화·인구 유입 기대 만발
  4. 426일,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부울경 비... 천둥, 번개 유의
  5. 5부산시 새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전 장관 보좌관
  6. 6부산 대중교통 요금 올랐는데, 市 적자 보전액 되레 늘었다
  7. 7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제기 입주예정자들 거꾸로 고소한 건설사 사장 등 기소
  8. 8의대 '지역인재전형' 2000명 육박 부산·동아대 등 정원의 70% 내외
  9. 9사천 송지천,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
  10. 10부산 소방관 쉬는 날 심정지 환자 CPR로 살려
  1. 1'테니스 흙신' 나달, 은퇴 번복하나
  2. 2롯데 ‘안방마님’ 장타력이 살아난다
  3. 3낙동중 2년 만에 소년체전 부산대표로
  4. 4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5. 5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유종의 미’
  6. 6레버쿠젠 불패행진 저지한 아탈란타
  7. 7실외 골프연습장 파디글스- 첨단장비와 엄격한 시설 관리…150야드 비거리에 벙커연습장도
  8. 8양산동원로얄컨트리클럽- 우람한 산세·부드러운 코스의 조화…그린 넓어 ‘백돌이’도 OK
  9. 9부산컨트리클럽- 울창한 수목으로 홀마다 색다른 분위기…회원 1060명 명문클럽
  10. 10기장동원로얄컨트리클럽- 개성 있는 9홀서 다이내믹 플레이…새벽부터 밤까지 나이스 샷
우리은행
불황을 모르는 기업
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물건 만들고 일자리 창출…우리 삶 윤택하게 만들어요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