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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협인,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철회 강력 촉구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서 성명서 채택

한국 수협 회장은 2009년 이후 계속해 위원장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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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협인들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또 일본의 태도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한 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세계 협동조합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인류에게 삶의 터전이 되는 바다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수협인이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임준택 수협 회장이 맡고 있다. 위원회 회의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렸다. 이 단체는 “일본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등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려는 어떠한 행위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임준택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일곱 번 째)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모임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수협인이 공동 대응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수협 제공
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카메룬 등 ICA 수산위원회 회원단체 각국 대표들은 이날 ‘해양환경 보전과 어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세계 수협인 성명서’도 채택했다. 이 성명서에는 ▷기후변화·매립·간척·바다모래채취·해상풍력발전 등으로 인한 파괴되는 해양환경 보전 ▷어업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인 국제무역협정 추진 반대 ▷협력을 통한 세계 수산업 발전 등에 세계 수협인들이 연대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회원국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한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수산물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한편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 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실행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지난 1895년 설립된 ICA에는 현재 110개국의 317개 회원단체가 가입해 있다.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비정부 국제기구다. 한국 수협은 2009년부터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수협은 우리나라의 관련 산업 발전 경험을 회원단체에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학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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