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으로 부활한 루나…코인가격 ‘롤러코스터’

5~19달러 급등락… “큰손 탈출용” 비판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2-05-30 20:27:1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가치 폭락으로 논란을 빚은 ‘김치코인’ 루나가 ‘루나 2.0’으로 부활했지만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큰손 탈출용”이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지난 28일 오후 기준 1개당 17.8달러(약 2만2000원)에 쿠코인 후오비 등 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루나 2.0은 30일 4~6달러(약 5000~7400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루나 2.0은 출시하자마자 급등락을 반복했다. 상장 직후 13달러대로 떨어지더니 곧바로 19달러 위로 올라갔다가 이후 5달러 선으로 다시 내렸다. 28, 29일 루나 2.0 가격의 최고점은 19.54달러, 최저점은 4.85달러로 최고점 대비 75%나 폭락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발행사 테라폼랩스는 루나 2.0의 시가총액이 약 12억2000만 달러(약 1조5000억 원)이며,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1억4000만 달러(약 1830억 원)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루나 2.0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테라폼랩스는 루나, 이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가치가 폭락하자 2세대 코인인 루나 2.0을 출범시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기존 블록체인은 테라와 루나 ‘클래식’이 됐다. UST는 새 블록체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 사기)’라는 비판 속에서도 루나가 루나 2.0으로 얼굴만 바꾸고 다시 거래되자 비난도 끊이지 않는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루나 2.0은 ‘고래’(코인을 대량 보유한 큰손)와 기관 투자자를 탈출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을 뿐”, “루저(LUSER·루나 이용자)라는 밈(meme) 코인을 만들었다” 등 반응이 호응을 얻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