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BMC 임대주택 안내사인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시민이 참여하는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내사인 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임대주택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주출입구 안내사인 디자인’으로 ▷임대주택의 세련된 변신! 주거 생활품격을 높여주는 이미지 변신형 디자인 ▷최신 트랜드형의 참신하고 담백한 주거공간을 상징하는 디자인 ▷지역(동네)의 특색, 생활 속 문화와 행복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이면 된다. 공모 대상은 BMC 임대주택 주출입구 안내사인 7개소이다.

대상작에는 상금 300만 원을 주고 최우수상(1점) 150만 원, 우수상(1점) 70만 원, 장려상(2점) 30만 원씩 수여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