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25년 오사카엑스포…155만㎡ 인공섬 위서 펼쳐질 사상 첫 박람회

해저터널과 육해공 교통 연계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2-03-21 20:06:4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5년 오사카·간사이엑스포는 부산이 개최 추진 중인 2030년 엑스포 직전 월드엑스포다. 박람회장은 오사카 남서쪽 앞바다 155만㎡ 넓이의 인공섬 유메시마(夢洲)에 조성된다. 엑스포를 섬에서 치른 경우는 1967년 몬트리올, 1992년 세비야 등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인공섬에 박람회장을 조성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사카 앞바다 인공섬에 조성되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장. 핵심 전시구역 외곽에 옥상보행이 가능한 링 형태의 건축물을 세울 예정이다.
유메시마는 오사카 앞바다 시유지인 3개 인공섬 가운데 하나다. 2008년 하계올림픽 후보지로서 유치 추진단계에서 오사카 연결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하지만 2008년 올림픽이 베이징으로 낙착된 뒤 일부 항만시설이 들어섰을 뿐 대부분 미개발 상태로 간척사업만 진행돼 왔다.

엑스포 유치 덕분에 20년간 방치됐던 해저터널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인근 2개 인공섬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이 들어서 엑스포 연계 관광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일본은 신규 건설 중인 4개 고속도로를 비롯해 항공, 해상, 육상 교통망, 숙박 등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오사카~고베~교토를 배후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공섬 공한지인 만큼 모든 시설은 새로 짓게 된다. 박람회장은 주제관과 참가국 전시관이 들어서는 파빌리온 월드, 녹지와 야외행사 플라자로 이뤄진 그린 월드, 플로팅 호텔, 분수대 등의 워터 월드로 구성된다. 전시관 배치는 중앙 랜드마크 시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통상 방식에서 벗어나 탈중앙 분산화를 지향하고 있다. 주제관도 하나의 큰 전시관 대신 11곳에 분산 배치된다. 세포분열, 벌집 등에서 발견되는 이른바 보로노이 다이어그램(Voronoi diagram)을 차용한 구상이다. 무작위로 흩어진 전시관은 지구촌 전역에 퍼진 80억 인구가 만들어갈 미래사회 콘셉트를 반영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0. 10“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6. 6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7. 7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8. 8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9. 9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