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보 지원받은 기업, 매출액 7%P 더 높아

2018년 지원 2년 후 성과 분석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03-14 19:59:3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일반기업보다 경영성과 ‘우수’
- 신규 일자리 창출도 늘어 눈길

열교환기 등 산업플랜트 제조기업인 A 사는 2018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뒤 매출액이 2년 만에 42.3%(228억여 원), 근로자 수는 20.4%(66명)가 늘었다.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제작하는 B 사는 2018년 기보의 보증연계투자를 받은 뒤 2년 만에 매출이 16억6100만 원으로 774.2%, 근로자 수는 14명으로 배로 늘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일반기업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성과 분석을 진행한 결과 2018년에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한 기업의 경영 성과가 일반기업보다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성과분석은 경영성과 변화 수준을 총자산 규모, 업력, 업종 등이 유사한 기업과 비교하는 성향점수매칭법(PSM)을 사용해 분석의 객관성을 제고했다.

지원 첫해는 일반기업에 비해 약 4.6%포인트, 지원 2년 후인 2020년에는 약 7.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 창출 분야는 2020년 기준 보증금액 1억 원당 약 0.8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특히 지식재산 인수보증과 기술이전 지원기업은 기업당 고용이 1.6명, 보증연계투자 지원기업은 13.1명 증가했다.

기보 자체 조사 결과 벤처 천억클럽 633개 기업 중 499개(약 79%), 이노비즈 천억클럽 161개 기업 중 136개(약 84%)사가 기술보증 지원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 중 9개(50%), 코스닥 기업 1511개 중 1004개(약 66%) 역시 지원 이력이 있어 기보의 지원이 성장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기보 김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섬 고속도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추진…경남 1일 생활권 시동
  2. 2인권침해 부랑아 시설 영화숙 ‘최후의 아동’ 명단 찾았다
  3. 3‘16강 기적’ 거침없는 벤투호…브라질 꺾으면 한일전 가능성
  4. 4발달장애센터 건립의 꿈, 엄마는 끝내 못 이루고 하늘로
  5. 5부산 코스피 상장사 3곳 중 1곳 적자…양극화 심화
  6. 6[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브라질, 걸어 잠근 팀에 고전…역습 노리면 승산 있다”
  7. 7아이들 “기후위기로 활동·학습 제약”…건강관리 정책 촉구도
  8. 8부울경 아우른 대문호의 궤적…문학·법학·지역문화로 풀다
  9. 9간호사 업무범위 쟁점…의사 등 반발
  10. 10이춘우 대표, 뉴센텀로타리클럽 초대회장 선임
  1. 1윤 대통령 지지율 40% 임박..."화물 파업 원칙 대응이 모멘텀"
  2. 2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담판…이상민 거취 최대 뇌관
  3. 3尹 "법과 원칙 바로 서는 나라 만들겠다"
  4. 4윤 대통령 "화물 파업 북핵과 마찬가지"..."정체성 의심?"
  5. 5영도 등장 김무성, 다시 움직이나
  6. 6尹 "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 "민노총 총파업은 정치파업"
  7. 7文, 서훈 구속에 "남북 신뢰의 자산 꺾어버려" 與 "책임 회피"
  8. 8빨라지는 與 전대 시계, 바빠지는 당권 주자들
  9. 9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19시간 심사 끝 구속
  10. 10尹대통령, 벤투 감독·손흥민과 통화 "국민에 큰 선물 줘 고맙다"
  1. 1부산 코스피 상장사 3곳 중 1곳 적자…양극화 심화
  2. 2복지용구 플랫폼 선도업체…8조 재가서비스 시장도 노린다
  3. 3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부산섬유패션聯 회장 취임
  4. 4북극이 궁금한 사람들, 부산에 모이세요
  5. 5부자들은 현금 늘리고 부동산 비중 줄였다
  6. 6정부, 출하차질 규모 3조 추산…시멘트·항만 물동량은 회복세
  7. 7삼성 첫 전문경영인 女 사장 나와...이재용 취임 첫 사장 인사
  8. 8민관 투자 잇단 유치…복지 지재권 45건 보유·각종 상 휩쓸어
  9. 9부산에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uper BRT)’ 도입되나
  10. 10고령화된 부산 어촌계… 계원 10명 중 4명이 70세 이상
  1. 1섬 고속도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추진…경남 1일 생활권 시동
  2. 2인권침해 부랑아 시설 영화숙 ‘최후의 아동’ 명단 찾았다
  3. 3발달장애센터 건립의 꿈, 엄마는 끝내 못 이루고 하늘로
  4. 4아이들 “기후위기로 활동·학습 제약”…건강관리 정책 촉구도
  5. 5간호사 업무범위 쟁점…의사 등 반발
  6. 6[노인일자리 새로운 대안…우리동네 ESG센터] <5> 노인인력개발원 부울본부 김영관 본부장 인터뷰
  7. 7민노총 부산신항서 대규모 연대 투쟁…‘쇠구슬 테러’ 3명 영장
  8. 8“고리원전 영구 핵폐기장화 절대 안 된다”
  9. 9오늘 또 춥다...찬바람 불어 체감온도 실제 기온보다 5도 ↓
  10. 10‘19인 명단’ 피해자 중 극소수…기한 없이 추적 조사해야
  1. 1‘16강 기적’ 거침없는 벤투호…브라질 꺾으면 한일전 가능성
  2. 2[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브라질, 걸어 잠근 팀에 고전…역습 노리면 승산 있다”
  3. 3에어컨 없는 구장서 첫 야간경기 변수
  4. 4브라질 몸값 1조5600억, 韓의 7배…그래도 공은 둥글다
  5. 516강 안착 일본 “우린 아직 배고프다”
  6. 6더는 무시 못하겠지…강호들 ‘죽음의 늪’ 된 아시아 축구
  7. 7재미없음 어때…네덜란드 가장 먼저 8강 진출
  8. 8잉글랜드-프랑스 8강전서 격돌...서유럽 맹주 가린다
  9. 9한국 브라질 16강전 손흥민 네이마르 해결사 될까
  10. 10토너먼트 첫골…메시 ‘라스트 댄스’ 계속된다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부산 이끌 연구개발 중심 기업
복지용구 플랫폼 선도업체…8조 재가서비스 시장도 노린다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항로표지원 김종호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