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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의 현주소' 국내 최대 드론쇼 부산서 펼쳐진다

제6회 드론쇼 코리아 24~26일 사흘간 벡스코서 개최

138개사 534개 부스 참여 역대 최대 규모

드론과 일상, 산업 연결 기술 공유하며 산업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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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줄 국내 최대 드론쇼가 부산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지난해 4월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드론쇼 코리아 젼경. 국제신문DB


부산시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2 드론쇼 코리아’가 24일부터 사흘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6회를 맞는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 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인다. 138개사가 참가해 534개 부스를 운영하는 전시회(1만7600㎡ 규모)와 5개국 44명의 연사·좌장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먼저 전시회에는 날개 길이만 26m에 달하는 중고도무인기가 전시되며, 지난해에 이어 수소 해양 공간정보 AI(인공지능) 등을 다루는 기업·기관이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미래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업의 비전을 제시할 대한항공은 물론 ▷파블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한컴인스페이스 등 국내외 무인기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SK E&S는 장거리·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과 수소드론 생태계 구축 사례를 선보이며, SK텔레콤은 비도심지역에서도 원활하게 드론관제가 가능한 최신 통신장비를 선보인다. 또 육군에서는 다영역 동시통합작전의 중심인 드론봇 전투 체계를 선보인다.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콘퍼런스 첫 날인 24일은 정부 정책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집중했다. 기조세션에는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카카오모빌리티 PLANA 등 시장 신규 진입자들의 사업 방향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드론산업의 도약에 필요한 법규 안전 신기술 등을 다방면의 전문가의 강연으로 들어본다. 또 25일에는 ▷국방 ▷극한환경 ▷해양수산 ▷콘텐츠산업 미래전략 세션 등의 트랙1과 ▷드론의 지능화 ▷DNA+드론 플랫폼 ▷스위스 특별세션 등이 포함된 트랙2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된다.

드론의 일상을 보여주는 드론딜리버리(택배) 체험과 드론 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팝드론 배틀 경기, 3대 3 드론스카이볼 대회, 참가업체 제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청소년 대상의 군집 드론 코딩 교육 및 시연도 열리며, 드론시뮬레이터를 통한 드론 조종 체험도 가능하다. 24일 오후 7시에는 파블로항공의 드론아트쇼가 10분간 밤하늘을 수놓으며 드론쇼 코리아의 개막을 알린다. 관람은 벡스코 야외전시장 지정 장소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업계의 마케팅 및 최신기술 공유로 미래드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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