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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에헤이 마 하모’ 사투리랩·댄스로 부산 매력 알린다

市·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제작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2-02-10 20:05:19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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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출신 래퍼, 스우파 댄서 출연
- ‘산복도로’ 등 3편 8개국 송출

“‘부산만의 HIP’으로 6억 뷰를 기록한 ‘범 내려온다’에 도전한다”
‘부산만의 힙’을 담아 제작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의 한 장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제공
10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은 올해부터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 영상으로 본격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만의 HIP’을 담아낸 독특하고 차별화된 영상으로 부산의 매력과 이미지를 강렬하게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영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했다. 단순한 관광지 소개에 그쳤던 기존 영상과는 달리 ‘K-힙합’에 독창성 중독성 재미 요소를 가미하고 부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산복도로 ▷부산어묵 ▷부산바이브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각 1분 30초 안팎 분량으로 담아냈다. 랩은 ‘쇼미더머니10’의 부산 출신 래퍼인 ‘머드 더 스튜던트’ 가 맡았고, 댄스는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출신의 댄스 크루 훅(HOOK)이 담당한다.

‘산복도로’ 편은 국내 대도시 중 부산의 독특한 풍경인 산복도로에서 ‘드리프트’를 재현한다. 산복도로 급커브길을 시내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가뿐하게 커브길을 달리는 버스 너머에는 산복도로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산어묵’ 편은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 모습을 통해 부산의 대표 음식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부산바이브’ 편은 ‘떼창’의 성지인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부산 시민의 모습을 펼쳐냈다. 모든 음악 후렴에 부산 사투리인 ‘에헤이 마 하모(EyHeyMaHamo, 에헤이+마+하모)’를 반복해 따라하고 싶은 중독성을 지녔다.

영상은 이날부터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고, 주요 타깃인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 등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OTT) 등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오는 25일부터는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 등을 활용해 댄스 숏폼 챌린지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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