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공기업 채용규모 3년간 60% 줄어

리더스 인덱스, 7곳 채용 분석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2-08 21:16:2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19년 1232명→작년 502명
- 664명 뽑던 LH, 17명으로 ‘뚝’

부울경에 위치한 정부 산하 공기업 전체의 채용 규모가 최근 3년 간 6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토지 투기 파문으로 인한 채용 규모 축소의 영향이 컸다. 부울경 공기업 채용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LH 몫이다.

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 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알리오)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울경에는 LH를 비롯한 정부 산하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이 7곳 있다. 부울경 공기업들의 2019년 총 채용인원은 1232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50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채용규모는 2019년의 40.74%로 반토막이 난 셈이다.

이는 LH가 직원 투기 파문으로 지난해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LH의 2019년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는 664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17명에 그쳤다. LH 관계자는 “정부가 혁신안을 발표한다고 해서 채용이 연기됐고 지난해 연말부터 채용 절차에 들어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LH 혁신안이란 LH를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로 분리하려던 계획이다.

여기에 발전 공기업들의 채용 규모 축소도 부울경 정부 산하 공기업 채용 규모 축소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다. 2019년 당시 269명을 채용해 LH 다음으로 부울경에서 채용 규모가 컸던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 100명만 채용했다.

반면 부산항만공사는 2019년 21명, 2020년 25명, 지난해는 30명 등 채용 규모를 늘렸다. 주택도시보증공사도 2019년 46명·2020년 48명 채용에서 지난해 82명으로 늘었으며, 2019년 135명을 채용했던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72명을 채용했다.

부울경 공기업 최근 3년간 정규직 채용인원

 

2019년

2020년

2021년

한국남부발전㈜       

269명 

157명

100명               

부산항만공사    

21 명

25명 

30명

주택도시보증공사 

46명

48명

82명                 

울산항만공사   

7명 

8명

7명                   

한국동서발전㈜ 

90명

54명 

94명                

한국토지주택공사   

664명

360명

17명

한국남동발전㈜  

135명

254명

172명

전체

1232명

906명

502명

※자료 : 리더스 인덱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2. 2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3. 3[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4. 4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5. 5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6. 6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7. 7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3. 3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2. 2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4. 4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5. 5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6. 6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7. 7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8. 8[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9. 9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10. 10‘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1. 1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2. 2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3. 3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7. 7‘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8. 8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9. 9[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10. 10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