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타벅스 인기음료 봄딸기라떼 출시, 가격 안 올린 이유는

가격 오른 원두커피 들어가지 않는 인기음료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2-03 11:45:3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대표적인 인기 음료 ‘봄 딸기 라떼’를 4일부터 6900원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리지 않은 가격이다. 다른 음료는 100~400원 올랐는데 왜 올리지 않았을까.
왼쪽부터 봄 딸기 라떼, 봄 딸기 그린 크림 프라푸치노,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봄 딸기 라떼는 매년 2월에 출시되는 계절 음료다. 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다른 커피 음료와 달리 가격을 올릴 만한 명분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13일 커피 음료 가격을 인상했던 것은 글로벌 원두 커피 가격이 상승했다는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봄 딸기 라떼는 원두 커피 가격 인상과 관계가 없다.

그럼에도 커피숍 업계는 글로벌 원두 가격 외에도 국내 물류 비용도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봄 딸기 라떼 역시 가격 인상이 이뤄져야 하는데 동결됐다.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봄 딸기 라떼는 지난해 100만 잔 이상을 판매했기 때문에 판매량을 늘리면 마진율이 약간 낮더라도 이익은 높아진다. ‘찔끔’ 올렸다가 ‘충성 고객’으로부터 외면받게 되면 타격이 더 크다.

봄 딸기 라떼의 가격 자체가 높은 데다 재료 성격상 ‘데이트용 음료’로 분석된다. 특히 여성 고객이 즐길 가능성이 높다. 스타벅스는 구매력이 높은 3040 여성을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 이들로부터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 100원 인상을 가정했을 때 2잔을 계산하면 1만4000원, 현재 가격으로 2잔을 계산하면 1만3800원이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봄 딸기 라떼는 남녀 노소 모두 좋아하도록 출시한 대중 음료”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처음으로 ‘봄 딸기 그린 크림 프라푸치노(6900원)’를 출시한다. 달콤쌉싸름한 말차(抹茶)와 상큼한 딸기의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는 게 스타벅스 설명이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6600원)’는 열대 과일과 허브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또 가나슈 생크림이 덮인 초콜릿 시트에 생딸기가 올라간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딸기로 만든 우유크림을 품은 크루아상에 초콜릿을 더한 ‘봄 딸기 우유 크루아상’, 부드러운 카스텔라 사이에 요거트 크림과 딸기를 넣은 ‘봄 딸기 카스텔라 샌드’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봄 딸기 라떼, 봄 딸기 그린 크림 프라푸치노,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가운데 한 잔을 사이렌 오더(앱으로 주문)를 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한다. 별 12개가 모이면 무료 음료 쿠폰 1장이 증정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6. 6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7. 7'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8. 8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9. 9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0. 10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3. 3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4. 4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5. 5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6. 6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7. 7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8. 8[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9. 9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10. 10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