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버려지는 승무원 가방의 대변신...에어부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 폐기되는 승무원 가방 활용해 키링(열쇠고리) 출시

앞면은 폐기되는 승무원 가방 원단으로, 뒷면은 버려지는 서핑복 원단으로 제작

수익금은 부산 바다 정화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에어부산이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와 손잡고 버려지는 승무원 용품을 새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에 앞장선다.

25일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버려지는 캐리어가방, 서핑복을 활용해 만든 키링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인 ‘에코인블랭크’와 버려지는 승무원 캐리어가방, 서핑복(웻슈트)을 활용해 키링(열쇠고리)를 제작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키링은 멸종위기 동물인 고래의 지느러미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앞면은 폐기되는 승무원 캐리어가방 원단으로, 뒷면은 버려지는 서핑복 원단으로 제작했다. 캐리어가방은 승무원의 비행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지급품으로 평균 2~3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데 재사용이 어려워 전략 폐기처분된다. 서핑복 역시 대부분 합성고무로 만들어져 관리가 까다로워 원단이 찢기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 쉽게 버려진다.

이에 에어부산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고, 2017년 홍콩 DFA(Design for Asia) 어워드에서 패션 액세서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사회적기업인 에코인블랭크와 손잡고 제품 생산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제작된 키링을 에어부산 기내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부산 바다 정화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승무원 유니폼 등 버려지는 각종 소재를 재활용한 추가 업사이클링 제품도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안병석 대표는 “버려지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ESG 경영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