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최종 인수

인수금 3048억에 본계약 체결…법원 회생계획안 인가 절차 남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2-01-10 20:53:3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기버스 생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10일 쌍용자동차를 사실상 최종 인수했다.

쌍용차는 이날 오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본계약 체결은 지난해 10월 20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80여 일 만이다. 인수금액은 3048억원이다. 양측은 이날까지로 연기된 본계약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의를 거친 결과 운영자금 500억 원의 사용처 사전협의 여부를 별도로 체결되는 업무협약에 명시하기로 합의하면서 계약이 성사됐다. 이런 합의에 따라 서울회생법원도 이날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사이의 본계약 체결을 허가했다. 본계약 체결과 동시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남은 계약금 150억 원을 납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일 M&A 양해각서 체결 당시 지급된 155억 원을 합하면 계약금은 인수대금의 10%이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앞으로 관계인 집회 개최 5영업일 전까지 잔금 2743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본계약 계약서에는 쌍용차가 신주 6000만 주를 발행하고, 이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주당 5000원에 취득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쌍용차 구주가 감자 또는 소각되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지분 95%를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가 된다.

본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3월 1일까지 채권자별 변제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비율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쌍용차가 기업회생 절차를 졸업하면 2004년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매각된 후 18년 만에 다시 국내 기업의 품에 안기게 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재건축 대장’ 삼익비치 사업시행계획인가 받았다
  2. 2‘찐尹’ PK 총선 출마설…국힘 현역들 예의주시
  3. 3임기 시작되자 자기 임금부터 올리는 기초의회
  4. 4‘분양가 인상’ 계산기 두드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5. 5승학터널, 2024년초 착공…엑스포 전인 2029년 개통
  6. 6부산 재건축 사업 날개 달까…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기준 1억 원으로 상향
  7. 7산업은행, 부산이전 준비단 발족
  8. 8근교산&그너머 <1299> 산청 보암산~수리봉
  9. 929일 지면 5강 희망 끝…푹 쉰 롯데, KIA 잡아라
  10. 10김해,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아파트 705세대 공급
  1. 1‘찐尹’ PK 총선 출마설…국힘 현역들 예의주시
  2. 2‘술자리 만찬’ 권성동 징계 심의 내달 6일...이준석도 같은 날
  3. 3단체장 권한 집중 획일적 구조…행정전문관 등 대안 고민
  4. 4주민이 지자체 조직 설계하는 ‘구성 자치권’ 논의 지지부진
  5. 5박진 해임건의 추진에 尹 "어떤 것이 옳은지 국민이 아실 것"
  6. 6교육부장관 이주호,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
  7. 7해리스, 尹 비속어 발언 논란에 "미국 측 전혀 개의치 않아"(종합)
  8. 8“기업하기 좋은 부산 위해 규제혁신 앞장설 것”
  9. 9해리스 접견 尹 "한미동맹, 경제기술 동맹 확대", 해리스 "안보번영 핵심축"
  10. 10부산시의회 기재위, 시정살림 고강도 점검
  1. 1‘재건축 대장’ 삼익비치 사업시행계획인가 받았다
  2. 2‘분양가 인상’ 계산기 두드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3. 3부산 재건축 사업 날개 달까…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기준 1억 원으로 상향
  4. 4산업은행, 부산이전 준비단 발족
  5. 5김해,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아파트 705세대 공급
  6. 6현대백화점,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새 점포 낸다
  7. 7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시설 결국 고리원전 내 건립 가속
  8. 8고령자 고용률 34% 불과…10명 중 4명 "노후준비 안해"
  9. 9"산업부, 대미 통상외교에 80억 쓰고도 IRA 동향 몰라"
  10. 10경기 양돈농장 3곳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전국 5355곳 '비상'
  1. 1임기 시작되자 자기 임금부터 올리는 기초의회
  2. 2승학터널, 2024년초 착공…엑스포 전인 2029년 개통
  3. 3영도캠핑장과 시너지 기대… 청학수변공원 관광형 재단장
  4. 4지역大 반도체 학과 신설 잰걸음
  5. 5현실판 '성주교도소' 의혹에 수사..."금품 받고 휴대폰 허용"
  6. 6‘신당역 스토킹 살해’ 전주환 징역 9년...'보복살인'은 수사 중
  7. 7봉래초 구포초 부민초 금사초 미래형 학교로 변신한다
  8. 8"온돌방서 쉬고 나니 힘이 나요" 부산대 환경미화원 공간 개선
  9. 9가동 17년째…생곡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노후화 어쩌나
  10. 10경찰, 창녕군수 집무실 등 압수수색 선거법 위반혐의 수사
  1. 129일 지면 5강 희망 끝…푹 쉰 롯데, KIA 잡아라
  2. 2벤투 ‘SON톱+더블 볼란치’ 카드, 본선서 ‘플랜A’ 될까
  3. 3본선 상대 우루과이·가나 나란히 승전보
  4. 4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3> 사이클 이혜진
  5. 5LIV 시즌 최종전 총상금 715억 ‘돈잔치’
  6. 6'가을 야구 사실상 좌절' 롯데, KIA에 4-5 패
  7. 7“월드컵 우승 아르헨티나…한국은 조별 탈락”
  8. 8한발 더 앞서간 이의리, 김진욱의 시간은 올까
  9. 9우승 2억7000만 원…KLPGA 상금왕 판도 가를 빅매치 온다
  10. 10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2> 사격 김장미
우리은행
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일본 정책 모방 위기 부른다
부산관광 '체험으로' 새판짜기
음식 콘텐츠 매개 관광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