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경제진흥원, 공유경제 기업 육성 빛났다

러닝플러스 공급계약 따내…지역공유기업 15곳 지원도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1-12-30 20:31:0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 한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진행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와 공유경제 플랫폼 업체를 매칭한 사업은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등 현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30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교육 관련 플랫폼 업체 ㈜러닝플러스는 2000만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따냈다. 러닝플러스는 경제진흥원의 공유경제 상생모델 발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다.

경제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정구 석대산업단지의 ICT기업으로 구성된 부산정보기술사업협동조합과 러닝플러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법정 필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산단 노동자의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를 위해 경제진흥원은 러닝플러스 측에 2000만 원(자비 10% 포함)을 지원하고 산단 내 입주 기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 사업 홍보 지원 등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를 활용한 이동수단 공유서비스로 최근 30억 원의 투자를 받은 ‘투어스태프’도 공유경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투어스태프는 경제진흥원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피칭·IR(투자를 위한 기업설명·홍보) 전략 컨설팅 등을 받았다.

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민간업체의 사업 모델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와 매칭해 시장성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공유경제 기업에 상담을 해 준 부분이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와 경제진흥원은 올해 공유경제 기업의 내적 역량 강화를 위해 ‘공유기업 BM(수익모델) 수립 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지역 15곳의 회사가 각 2회에 걸쳐 혜택을 받았다.

공유기업의 외적 확장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제진흥원이 동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운영한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공유기업의 브랜드 로고 리뉴얼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이달 기준 시의 지정 공유경제 업체는 모두 53곳이다.

시 박명수 사회경제담당관은 “2022년에는 부산만의 스타 공유기업을 만들고, 기업이 시민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공유경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0. 10“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3. 3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6. 6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7. 7[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8. 8[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9. 9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0. 10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4. 4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7. 7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