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동 대신더샵 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제시한 우수 공동주택으로 뽑혔다.
23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공동주택 우수 관리단지’ 6곳을 발표했다. 전국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심사를 한 뒤 세종시 새샘마을6단지를 최우수 공동주택, 대신더샵 아파트 등 5곳을 우수 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대신더샵 아파트는 부녀회가 중심이 돼 친환경 제품 만들기, 공유텃밭 조성, 추억의 과자 뽑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를 통해 이웃간 소통을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아파트 부녀회가 각종 사업으로 생긴 이익을 입주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해서 지난 설 때 마련한 추억의 과자 뽑기 행사는 단지 내부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42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해 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주요 심사 항목은 관리의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활동 여부 등이다. 앞서 부산시는 대신더샵 아파트를 우수 단지로 자체 선정한 뒤 국토부에 추천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