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내달 부산 입주물량 5763가구

작년 7월 이후 최대 규모 공급…전국 총 물량의 4분의 1 차지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11-29 20:54:3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다음 달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 가구가 전국 물량의 4분의 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 2만399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년 동기(2만537가구)에 비해 17%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부산의 입주 물량은 4개 단지 576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6042가구) 이후 부산지역 최대 규모다. 또 경기도(1만1838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전국 물량의 24%, 비수도권 물량(9941가구)의 58%를 차지했다.

단지별로는 동래래미안아이파크 3853가구, 동래3차 SK뷰 999가구(이상 온천동), 사하한신더휴포레스티지 835가구(괴정동), 남천세원수 76가구(남천동) 등이다. 특히 동래구 온천동의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래미안아이파크는 12월 입주하는 전국 아파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전통적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4852가구가 입주를 한다는 점이 향후 부동산 시장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동래의 12월 입주 물량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들어 공급 과잉 현상이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산의 경우 잠재 수요가 여전히 남아 있어 대량 입주가 큰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직방 함영진 실장은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당분간은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이상 요인이 생길 것 같지는 않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되는 내년에는 계약갱신청구권 연장이 만료된 매물이 대거 나올 것이라는 점 등은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 이벤트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2000억 투입한 ‘물 공장’ 6년째 스톱…“세금만 낭비”
  2. 2김해~밀양, 거제~통영 잇는 고속도로 뚫린다
  3. 3나르지오워킹화, 설 명절 앞두고 이웃 나눔 활동
  4. 4부산시, 올해 공무원 1990명 뽑는다
  5. 5부산 본사 예탁결제원 KRX 이후 7년 만에 공공기관 해제
  6. 6스파이더맨 비켜! ‘해적’ ‘킹메이커’ K무비가 명절 접수하러 왔다
  7. 7'타올'로 유명한 송월(주), 항공기 부품업체 인수한 까닭은
  8. 8부산 코로나 800명대 확진...국내 재택치료자 5만 명대
  9. 9윤석열 양자토론 제안에 이재명 ‘양자+다자’로 역제안
  10. 10여성 스타들 컬링 맞대결…송해 파란만장한 삶 그린 악극도
  1. 1윤석열 양자토론 제안에 이재명 ‘양자+다자’로 역제안
  2. 2교수·체육인도 이재명vs윤석열 뜨거운 세 대결
  3. 3울산 더불어민주당 당원 탈당 관련해 시당 대변인 "실제 탈당 없었다"
  4. 4부산시의회 인사검증 조례 발의... 부산시 "재의 요구 방침"
  5. 5이재명·윤석열,31일 첫 양자토론 연다
  6. 6국회 윤리특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안 상정
  7. 7북한 올해 여섯 번째 미사일 도발…정부 “매우 유감”
  8. 8심상정 "우리나라도 복지대통령 나올 때 됐다"
  9. 9윤석열 “대통령실 광화문으로 옮길 것”
  10. 10이재명 “5·18정신 헌법 명문화 약속”
  1. 1김해~밀양, 거제~통영 잇는 고속도로 뚫린다
  2. 2나르지오워킹화, 설 명절 앞두고 이웃 나눔 활동
  3. 3부산 본사 예탁결제원 KRX 이후 7년 만에 공공기관 해제
  4. 4'타올'로 유명한 송월(주), 항공기 부품업체 인수한 까닭은
  5. 5[단독]2030세계박람회 일정 연기된다…'부산 실사' 내년으로
  6. 6“암모니아 탓 기계 부식” 감천항 수산단지 민원
  7. 7부산 기장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어렵네
  8. 8최병오 형지 회장, 에스콰이아 직원들로부터 벤츠 받은 사연은
  9. 9부산디자인진흥원, 웹디자인전문가 과정 개설
  10. 10대선주조, 하이트진로 공세 맞서 ‘낙동강 전선’ 사수 나섰다
  1. 12000억 투입한 ‘물 공장’ 6년째 스톱…“세금만 낭비”
  2. 2부산시, 올해 공무원 1990명 뽑는다
  3. 3부산 코로나 800명대 확진...국내 재택치료자 5만 명대
  4. 4신속항원검사 음성도 방역패스 가능…자가 셀프검사는 해당 안 돼
  5. 5부산 도시철도 서면역에 연기 소동... 원인은 리어카 불
  6. 6“교육부 지역대 육성안 한계…대학·지자체 권한 확대를”
  7. 7신속항원검사 신뢰도 의구심 증폭에 현장 혼란
  8. 8부산 프리랜서 10명 중 1명 소득 ‘0원’
  9. 9전국환경단체 국힘 윤석열 후보 음식물 쓰레기 감축 공약 맹비판
  10. 102030엑스포 부산 유치 위한 광안리 드론쇼 취소
  1. 1최혜진 “LPGA 데뷔 기대된다”
  2. 2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2024년 기장서 개관
  3. 3허구연 "정규리그 1위 팀에 유리한 현행 플옵 바뀌어야"
  4. 4“타무술보다 실전성에 가깝다”...공권유술의 매커니즘
  5. 5롯데 외인투수 스파크맨 코로나 확진...27일 입국 불가
  6. 6"하위 40%도 PS 진출 과연 공정한가" PS 진출 팀 확대에 반발 거세
  7. 7신유빈·전지희 맞대결 자주 보겠네…탁구도 프로시대
  8. 8'황소' 황희찬 EPL 울버햄프턴 완전 이적
  9. 9보스턴 레드삭스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
  10. 10알고 보는 베이징 <7> 프리스타일 스키
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이유원 선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