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정·김백민 북토크콘서트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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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1 오션북페어’를 찾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북페어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1 오션북페어’가 이날부터 30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린다.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저2만리’의 작가 쥘베른의 작품전시 기획전과 ‘나도 쥘베른, 나만의 책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작가의 대표작품 뿐만 아니라 해저 탐사에 쓰이는 용구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그린 삽화, 판본 등이 전시된다. ‘북튜버와 함께하는 오션북페어’를 비롯해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를 쓴 동화작가 유다정 씨,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로 잘 알려진 김백민 교수와의 북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이밖에 퓨처국악 및 환경프로젝트 그룹의 오브제 음악극 등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한 행사 당 50명만 접수를 받는다. 박물관 측은 더 많은 이가 즐길 수 있도록 쥘베른 기획전, 바다책 북페어, 유다정·김백민 작가 북토크 콘서트, 바다책 골든벨 등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관련 영상물도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린다.
해수부는 해양에 대한 가치를 널리 퍼뜨리자는 차원에서 앞으로 박물관과 협력해 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만 박물관장은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며 “해양 문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