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앙 이상인(사진) 대표는 “지리산의 특산 자원인 산머루로 토종 와인을 개발해 와인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고 체험 견학 관광을 통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개척하는 등 하미앙을 농촌의 새로운 관광과 와인 투어 명소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하미앙은 전국적인 농촌 체험관광 명소로 알려지면서 연간 10만 명이 찾는다.
이 대표는 “1998년 설립한 산머루 가공공장의 유통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2003년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돌아와 2005년부터 산머루 테마 관광사업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와인밸리는 견학 코스에 맞춰 누구나 자유롭게 농장을 둘러보면 된다”며 “보통은 홍보관→와인 숙성실→와인 동굴→갤러리→하미앙레스토랑(카페)→풍차→머루터널 순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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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미앙 와인밸리 ‘천국의 계단’. |
그는 “하미앙 밸리 2만4000㎡에는 자작나무 벚나무 등 목본류 40종과 마삭줄 흑맥문동 등 초본류 37종이 어우러졌고 정원 상단부에 있는 천국의 계단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6차 산업은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 규모화가 되어야 하기에 자금 소요가 많다. 이러한 시설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2010~2015년에는 홍보가 안 돼 찾는 사람이 없어 부도 위기를 맞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표는 “선진국 벤치마킹을 통해 농촌의 소득 모델을 만드는 등 6차 산업의 전국적인 명소를 만든 긍지와 함께 지역경제와 주변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