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터 등 패션, 잡화 최대 30% 할인
- 수능 수험생 대상 마케팅도 진행
- 롯데온, 할인권 제공 등 프로모션

롯데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인 겨울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고객이 구매할 옷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국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BLACK#WEEK’를 테마로 겨울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구매액에 따라 7% 또는 10%까지 할인되는 할인권 프로모션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21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3만 명씩 쿠폰이 제공되고, 할인권은 23~28일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패션·잡화·홈패션 상품군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15만 원 이상 구매시엔 1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시 3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세일은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적용될 예정이고, 이월 상품은 최대 80%까지 저렴해진다.

해외패션·컨템포러리 F/W 시즌 오프에는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 가을 겨울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판매하고, 일부 브랜드는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즌 오프가 진행된다. 겨울시즌인 만큼 아우터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코트·패딩 대전’ ‘여성 겨울 아우터 대전’ ‘모피 특별가전’ 등이 점포별로 다양하게 마련된다.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19일부터 선착순 한정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롯데온에서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패션·잡화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권을 발급한다.

온라인 채널인 롯데온도 롯데백화점 정기세일을 맞아 동일하게 세일을 진행한다. 이밖에 세일 기간 동안 2022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패션 브랜드 제품가를 20% 할인해주는 ‘수능 PASS 프로모션’ 등이 함께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