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트북 1위 브랜드 레노버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조선 전시회에 참가한다. 스마트 선박에 사용되는 초소형 전문 PC를 전시하기 위해서다. 노트북 브랜드가 조선해양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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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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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벡스코에서 19~22일 열리는 세계 5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인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2021(코마린 2021)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버는 제1전시장에서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를 통해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제시하고 씽크엣지 SE30, 씽크엣지 SE50, 탭 K10, 씽크리얼리티 A3 등을 전시한다.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는 극한의 해상 환경에서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소형 워크스테이션(전문가용 고성능 PC)이다. 한국선급(KR) 인증원을 포함해 미국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선급협회와 일본 해사협회, 프랑스 품질 인증기관 뷰로 베리타스, 로이드인증원 등 총 10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안전, 전자파 적합성(EMC),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규격 밀스펙(MilSpec) 테스트는 물론 건열, 고진동, 습열, 기울기, 염수 분무, 고전압 등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과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구동할 수 있다는 게 레노버 설명이다.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는 일반 워크스테이션의 4% 크기로 좁은 공간에도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엔트리 레벨 제품부터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를 장착한 프리미엄 제품까지 제공된다. 레노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선해양 분야의 IT 파트너인 블루햇과 함께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를 활용한 선실 PC, CCTV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른 전시품인 씽크엣지 SE30과 씽크엣지 SE50은 빠른 처리속도와 강력한 보안, 뛰어난 내구성,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엣지 컴퓨터(데이터 분산형 컴퓨터)다. 두 제품은 선박과 선박, 선박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며 선박 주변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처리해 운항 중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