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가 ‘지산학’과 ‘미래산업’ 지원을 강화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부산TP는 지난 1일 조직을 개편하고 28명의 간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형균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시행한 것으로, 김 원장은 지난 7월 원장직을 맡은 직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통해 부산TP의 방향성을 수립하며 조직 개편을 준비해왔다.
우선 지산학협력단을 신설하고 부산TP가 위탁을 맡은 부산시 지산혁협력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홍보팀을 새롭게 만들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등 인권·사회적 가치 경영 기능도 수행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수소산업과 미래교통기술 관련 산업, 디지털혁신창업 지원 등의 기능을 강화해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TP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여성 간부를 5명 발탁하는 등 여성 인재를 대폭 기용했으며, 조직의 허리가 될 수 있는 미래 간부진을 육성하기 위한 보직 관리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부산TP가 지역사회 산업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첫 단추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