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 캐시백’ 월 최대 10만 원 환급…쿠팡·G마켓·유흥업소·신차는 제외

정부, 내달 1일부터 두달간 시행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9-27 20:14:0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카드사 지정 신청, 첫주 5부제로

신용·체크카드 초과 사용액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 상생소비지원금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신용·체크카드(법인카드 제외)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하면 늘어난 액수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제도 시행 대상은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19세 이상)이면서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한 실적(사용액)이 있는 사람(외국인 포함)이다. 시행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1인당 월별 10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다만 사용액으로 인정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매장이 있다. 우선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복합몰 포함) ▷대형 종합온라인몰(쿠팡·G마켓·옥션 등) ▷대형 전자판매점 ▷명품 전문매장 ▷신차 구입 ▷유흥업소 등의 사용액은 인정받지 못한다. 연회비·세금·보험료 등 비소비성 지출도 제외된다. 대신 여행·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에서 사용한 실적은 인정한다. GS수퍼마켓과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포함하기로 했다. 정부는 카드 사용액의 약 80%가 캐시백 사용처에 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 캐시백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첫 일주일 동안에는 출생연도 뒷자리에 연동해 5부제(1·6년생 1일, 2·7년생 5일, 3·8년생 6일, 4·9년생 7일, 5·0년생 8일)로 운영한다. 전담 카드사는 카드 사용실적 합산과 캐시백 산정·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환급받은 캐시백은 사용처 제약이 없다. 내년 6월 말까지 사실상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대단지 동시다발 입주하자 부산진구 ‘매물 폭탄’ 비명
  2. 2근무복 입고 식당서 소주 한 병…부산교통공사 직원 2명 징계 의결
  3. 3부산록페 3년 만에 찾았는데…휴대폰·음향 먹통에 분통만
  4. 4그립습니다…영화의 숲에 뿌리 내린 ‘강수연 팽나무’
  5. 5근교산&그너머 <1300> 울산 무학산 둘레길
  6. 6다시 마주한 BIFF…3년 만에 ‘완전 정상화’ 개막
  7. 7통역사 준비하고 환경 정비하고…부산시, 전세계 아미 맞이 ‘분주’
  8. 8조선업 호황에…친환경 해양플랜트 전시회 부산서 열린다
  9. 9최나연 “사랑하지만 미웠던 골프 그만하려 한다”
  10. 10부울경 5G 가입자는 ‘봉’…28㎓망 96% 수도권 편중
  1. 1부울경 5G 가입자는 ‘봉’…28㎓망 96% 수도권 편중
  2. 2도산사건 처리시간 부산이 서울의 2배…재판 불균형 해소를
  3. 3북한 또 탄도미사일 위협...한·미·일 연합훈련, 한반도 긴장↑
  4. 4고교생 만화 ‘윤석열차’ 놓고 정치권 공방 격화
  5. 5尹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국민안전 챙길 것"
  6. 6“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7. 7한미 북 추가 도발 억제용 미사일 발사...낙탄에 주민 '화들짝'
  8. 8최인호 "HUG 권형택 사장 사의, 국토부 압박 탓"
  9. 9국감 첫날 파행 자정 넘겨 마쳐...둘째날 '부자감세' 논란 예고
  10. 10여가부 폐지 복지부 산하로... 우주항공청 신설 향후 추진
  1. 1대단지 동시다발 입주하자 부산진구 ‘매물 폭탄’ 비명
  2. 2조선업 호황에…친환경 해양플랜트 전시회 부산서 열린다
  3. 3‘국토부 정밀감사’ HUG 권형택 사장 사의 표명
  4. 4부산 전통시장 점포 절반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불가
  5. 5올해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 81.6% 달해
  6. 6부산 기업 10곳 중 9곳 “오픈이노베이션이 뭔가요?”
  7. 7빗썸앱 ‘원화 간편입금’ 넣은 베타 서비스 출시
  8. 8어민 10명 중 8명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절대 안된다”
  9. 9부산항보안공사 사장·보안본부장 공개 모집
  10. 10주가지수- 2022년 10월 5일
  1. 1근무복 입고 식당서 소주 한 병…부산교통공사 직원 2명 징계 의결
  2. 2부산록페 3년 만에 찾았는데…휴대폰·음향 먹통에 분통만
  3. 3통역사 준비하고 환경 정비하고…부산시, 전세계 아미 맞이 ‘분주’
  4. 4월파 피해 큰 민락동 일대…대비책은 감감무소식
  5. 5“부울경 더 강력한 특별연합 형태로 메가시티 결성을”
  6. 6재산상속 갈등 빚던 친누나 살해한 50대 남동생 체포
  7. 7영도캠핑장 개장 후 첫 예약부터 ‘삐그덕’… 캠핑객 분통
  8. 8부산항 7부두서 42t 지게차 전소
  9. 9양산문화재단 출범 지연 왜?
  10. 10김해, 낙동강권 지자체 상생모델 만든다
  1. 1최나연 “사랑하지만 미웠던 골프 그만하려 한다”
  2. 2철벽방패 김민재, 무적무패 나폴리
  3. 3AL 한 시즌 최다 62호 쾅…저지 ‘클린 홈런왕’ 새 역사
  4. 4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5. 5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6. 6필라델피아 막차 합류…MLB 가을야구 12개팀 확정
  7. 7처량한 벤치 신세 호날두, 내년 1월엔 맨유 떠나나
  8. 8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9. 9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10. 10손흥민, UCL 첫골 쏘고 토트넘 조 1위 이끈다
우리은행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일본 정책 모방 위기 부른다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