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두바이에 ‘부산 세일즈’ 드림팀 뜬다…엑스포 본격 유치전

내달 두바이엑스포 개막 맞춰 외교장관·朴시장·金위원장 외 재계까지 6개월간 순차 방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9-27 22:10:2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각국 정상 등 VIP대상 홍보전
- 현지 전광판 부산 소개 영상도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정부와 부산시의 ‘부산 세일즈’ 활동이 다음 달 1일 2020 두바이엑스포 개막과 함께 본궤도에 오른다. 국내 외교통상 분야의 장·차관급 고위 인사 등은 이달 말부터 두바이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엑스포 개최지 선정의 투표권을 가진 해외 VIP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부산 유치 활동에 나선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 이동 제한 여파로 글로벌 ‘부산 세일즈’ 활동의 정상 추진이 어려운 만큼 6개월에 달하는 두바이엑스포를 최대한 활용해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김홍주 기획본부장은 “두바이엑스포 기간(총 182일) 중 170일 정도는 매일 ‘내셔널 데이(한국은 내년 1월 16일 예정)’가 열린다. 각국의 정상이나 장관급 인사가 두바이에 사실상 매일 방문한다는 의미”라며 “전략상 ‘저 나라는 반드시 만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국내 고위급 인사가 해당 국가 인사를 직접 찾아가 부산엑스포 유치의 필요성과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29일 유정열 코트라 사장을 시작으로 ▷정의용 외교부 장관(10월 8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10월 중) ▷김영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10월 중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11월 1일) ▷박형준 부산시장(11월 말)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 대사(수시) 등 주요 인사가 두바이엑스포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와 부산시의 ‘대면’ 총력전이 실질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바이 현장에서 6개월 동안 각국 정상 등과 ‘대면 접촉’을 이어갈 수 있는 일종의 기회를 얻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부산시도 각국 VIP를 대상으로 ‘부산 노출’을 극대화하는 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시 조유장 관광마이스국장은 “통상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가는 대통령이나 총리급 인사가 경제 사절단을 동반해 오는 경우가 많다”며 “부산이 (엑스포 유치 경쟁국인) 모스크바 만큼 글로벌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모든 전략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정부는 두바이 시내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대여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동영상이나 프로그램을 상영하기로 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3. 3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9. 9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4. 4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5. 5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7. 7‘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8. 8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9. 9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7. 7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8. 8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