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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외국인 소유 주택수 3199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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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075채, 다세대 주택 699채 등으로 나타나

부산지역의 외국인 소유 주택수가 3199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의힘 송석준(경기 이천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을 기준으로 할 때 전국의 외국인 주택 소유량은 7만7692채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6월(4만511채)에 비해 2년여 만에 91.7% 늘어난 수치다. 종류별로는 아파트 4만6200채, 다세대주택 2만807채, 단독주택 8101채, 연립주택 2584채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만8129채)와 서울(2만2829채)에 65.6%가 집중됐다.

 부산에서는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이 2016년 6월 2606채에서 2021년 8월 3199채로 593채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아파트가 2075채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세대주택 699채, 단독·다중·다가구 366채, 연립주택 59채의 순이었다. 울산과 경남의 외국인 소유 주택은 698채, 1969채였다.

 송 의원은 “외국인이 국내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서울과 경기의 고가 아파트를 다수 갖고 있다는 사실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에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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