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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카메라 성능 업…애플 아이폰13 시리즈 출격

신형 칩 A15 탑재 효율성 높여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9-15 20:12:0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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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촬영에 ‘시네마틱 모드’
- 국내선 내달 1일부터 사전주문

애플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리고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한 아이폰13 시리즈를 14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미국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개최한 신제품 발표 특별 행사에서 아이폰 13을 공개하고 있다. 애플 제공
아이폰13은 전작처럼 5.4형 화면의 아이폰13 미니, 6.1형의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 6.7형의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출시된다. 이번 신작에는 효율성을 대폭 높인 신형 칩 A15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 13 프로는 전작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1.5시간,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2.5시간 늘었다.

동영상 촬영에는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릿하게 하고 초점을 자동 이동할 수 있는 ‘시네마틱 모드’가 지원된다. 프로 라인업(프로 및 프로 맥스)에는 고성능 동영상 코덱인 프로레스(ProRes)를 지원한다. 광고, 장편 영화 및 방송에서 최종 전송용 포맷으로 사용되며 향상된 색 충실도와 낮은 압축률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1일 사전 주문에 들어가고 다음 달 8일부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 13 미니와 아이폰 13은 최소 저장용량을 배로 높였다(128GB부터). 아이폰 13 프로 라인업에는 최대 1TB 옵션이 추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핑크 색상도 내놨다. 이날 행사에서는 9세대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 시리즈7도 공개됐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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